2025학년도 서울대 입시는 체육교육과의 수시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되었고, 몇 모집단위의 전공연계 교과 이수 과목이 소폭 변경된 것 외 변화가 거의 없다. 2025학년도 연세대의 입시는 서울대와 달리 변화가 크다. 1) 추천형 면접 폐지 및 수능최저학력기준 신설, 2) 논술전형 자연계열 과학논술 폐지, 3) 정시 수능 필수 응시 영역 지정 폐지 등이다. 1) 추천형 면접 폐지 및 수능최저학력기준 신설연세대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 교과전형인 추천형에 면접이 폐지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된 것이다. 연세대 추천형은
성균관대가 발표한 자료는 경쟁률, 충원율(합격인원) 그리고 학교장추천전형의 최종 등록자 50%컷, 70%컷 등급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전형 유형별로 고교 유형별 입학생 현황을 발표했다. 그 외에도 지역별 입학생 현황과 입학생 배출 고교 현황, 입학생 성별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 중에는 고교유형별 비율을 수시모집, 정시모집으로 구분해서 발표를 했다. 작년까지 자료는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자료를 정리해 둔 것이 있어서 함께 정리를 했다.표에서 2021~2023학년도까지의 자료는 대학알리미에 발표되었던 자료이고 2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전 위기가 갈수록 증폭되고 있습니다. 아랍은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대체로 싫어하지만 이란은 그 중에서도 혐오 수준으로 끔찍합니다. 오죽 하면 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유엔 대사가 이란을 네오 나치라고 맹렬하게 비난했을까요?그 이유가 된 게 바로 히틀러가 내세웠던 아리안족입니다. 이란이란 나라 이름이 인도 유럽어족 즉 아리안 족의 나라라는 뜻이란 사실이 요즘 들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란 전문가 서강대 박현도 교수의 삼프로TV 출연 덕분에 꽤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란이란 이름을 페르시아에 있던 정
지역 거점 국립대 총장들이 늘어난 의과대학 정원의 최대 절반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스스로 줄이겠다는 뜻을 밝힌 것입니다. 정부도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내년 의대 증원 규모는 일단 2천명은 아니게 되었습니다.18일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거점 국립대 총장은 전날 대학별로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문을 교육부에 보냈습니다.
최근 3년간 3월, 6월, 9월, 수능의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정리해보았다. 수능을 기준으로하면 국어는 언매가 화작보다 4점 정도 높았고, 수학은 미적분이 확통보다 3점 정도 높았는데 2024 수능에서는 무려 11점이나 차이가 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국어보다는 수학의 표준점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난다.이런 이유 때문에 최근에 최상위권에서는 사탐 선택자 중에서도 수학은 미적분을 보는 경우가 있고, 수학 최하위권 학생들은 어차피 찍을 것이라면 확통 대신 미적분을 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미적분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정시통계입니다. 검정고시 해외고 출신 제외 세부 지역별 통계입니다. 학교발표자료와 일부 수치가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한 엑셀 파일은 밴드에 올렸습니다.https://band.us/band/65087897/post/8912
넷플릭스에 ‘노량 : 죽음의 바다’기 올라와 바로 보았습니다. 명량만 극장에서 보고 나머지 두 편은 넷플릭스에서 보았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극장 갈 일이 없어졌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에다 티빙 디즈니플러스까지 보면 극장 개봉 영화도 약간의 사치만 두고 감상하는 좋은 시대가 왔죠. 명량 1800만 한산 750만 노량 480 만 명으로 시리즈가 갈수록 관객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기보다는 넷픞릭스로 편하게 집에서 보려는 사람이 늘었던 것이 더 큰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노량 : 즉음의 바다
경기대는 역사가 깊은 사학입니다. 전남대는 호남권 대표 국립대학이지요모집인원은 전남대가 더 많습니다. 교과는 인문은 경기가 높고 자연은 전남이 높습니다. 학종은 수도권에 다양한 학교가 있어서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전남대 우세입니다. 작년 정시에서 아래와 같은 점수를 맞았다고 가정을 하죠 비슷한 누백대인 32~36%대가 나옵니다. 두 대학 모두 학과별로 환산점이 다른 곳이 있습니다. 전남대의 판정승입니다. 자연은 정시에서도 전남대가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데 작년 정시에서는 큰 구멍이 난 곳이 전남대가 있다는 점이 경기와
2022년 3월까지는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3월 모의고사에 응시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 응시자의 인원이 적은 편이었다. 작년부터 경기도와 광주광역시도 3월 모의고사에 고1, 고2까지 모두 참여하면서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3월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다.현재 고2는 2007년 황금돼지띠로 작년 고2(현 고3)의 337,614명보다 32,337명 많은 인원이 3월 모의고사에 응시했다. 2022년 3월에는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빠져서 응시인원을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다.경기도가 1만명 이상 많아지면서 경기도의 응시인원 비율이 작년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교육행정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7일 "임태희 교육감의 세월호 10주기 기념식 불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임 교육감은 경기도의 교육의 최고 책임자이니 의원들의 주장처럼 그의 어떤 일정이 세월호를 기리는 깊은 애도의 시간보다 우선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질문을 제기하게 됩니다.임태희 교육감은 "충분히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행사 참석은 추모, 참석하지 않으면 추모하지 않는 것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고 사과는 했는 데
3월28일 실시되었던 교육청 모의고사 채점결과가 발표되었다.작년 4월1일 기준으로 현재 고3 학생수는 415,183명이었고 1년 선배인 작년 고3 학생수 394,940명에 비해서 20,243명이 많았다. 모든 고3이 대학입시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교육청 모의고사에 참여하는 인원은 고3 학생수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이번에 발표된 시도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작년 3월 모의고사에 비해서 12,678명이 많이 응시했다. 경기도가 5,108명이 증가했고 경북은 유일하게 166명이 감소했다. 2022년 3월 모의고사 응시자가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확정되었습니다.그 때 예상과 실제등급컷은 이렇습니다.찬스는 국어는 가채점 예상 그대로 수학은 2등급부터는 1점씩 내려야 됩니다3월모의고사는 등급컷보다는 재수생이 유입되었을 때의 보정등급컷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정등급컷도 재학생 등급컷 추정을 잘 하는 곳이 더 정확합니다.여러 기과들의 가채점 예상등급컷입니다.한편 백분위별 누적인원은 아래와 같습니다.영어 1등급 인원은 25654명 7.99%가 나왔습니다. 역시 보정을 한다면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영어가 출제된다고 해도 93점정도가 1등급 수준이라 하겠습
우선 한양대 성적 개관입니다. 공대만 비교했습니다. 교과전형에서 등록자 평균과 최저의 차이가 큰 곳이 보입니다. 정시도 학교가 발표한 70% 백분위와 점공기반 최저환산점의 차이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화공과 신소재를 비교하면 차이가 보입니다. 정시에서 70%백분위는 동일하지만 최저점은 한양대식 환산점수로 10점이상 차이가 납니다. 교과전형은 화공이 신소재보다 평균등급은 0.07등급높지만 최저내신선으로 보면 0.11등급 차이가 납니다. 반도체 교과전형의 최후의 합격자 2명의 내신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정시성적은 최저합격선
경기대가 4월15일(월) 홈페이지에 2024학년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입시결과를 공개했다. 경기대는 2그룹 대학 중에서 다양한 입시결과를 발표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자료를 정리할 수 있다. 2등급 후반대부터 4등급 초반대의 학생들이 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다. 가장 많이 합격하는 학생들은 3등급대의 학생들일 것이다.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성적우수자와 수능최저기준이 없는 학교장추천으로 구분해서 선발한다. 일반적으로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의 평균등급이 낮은 수준으로 형성된다. 인문계열에서 호텔외식경영학부나
환율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17개월 만에 1400 선를 터치했습니다. 에너지 철강 항공 업체들은 달러로 결제하니 더 오르면 줄도산할 지경입니다. 3학년 때 경제수학을 듣는 학생들이 늘어나 상위권 문과 생 중에 환율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환율 참 중요합니다. 우리 주식 시장은 외생 변수에 큰 영향을 받는데 가장 큰 영향은 세 가지입니다. 전 날 나스닥 지수, 환율,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입니다. 이 중에서 톱은 환율이에요.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주식 시장에 미련이 없는 외국 투자자들의 돈은 달러로 우수수 빠져나가 원
일본은 우리나라와 유사합니다.교육환경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한일 병합시기에 우리 근대교육체제가 만들어졌으니 닮은 환경일 수 밖에 없습니다.지난해 우리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72.8%로 전년 대비 0.5%p 하락했습니다. 대학진학률은 2008년 83.8%로 정점을 찍은 후 하락해 70%대에 머물고 있는데 OECD의 추계로는 우리 대학졸업자는 69%로 보고 있습니다. 고교졸업을 하지 못한 학생도 포함된 수치입니다.교육은 무엇보다 문화입니다. 다른 문화에서 운영되는 교육제도가 올바르게 이식되기가 어렵습니다.가장 기초적인 통
학부모 공부 모임을 다녀왔다.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을 시키기 위해 먼저 교육제도 및 교육 방법에 대해 바른 이해를 추구하는 모임이다. 좋은 부모들의 자리로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하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임이다. 자녀에게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막연히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압보다는 설득력있는 이해를 돕고 같이 찾아보는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자녀의 진로탐색에 대한 고민이 제일 많았다. 아이들의 관심을 찾기도 어렵고 부모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 어른들이 진로라는 고민을 해 본 경험
덕성여대의 2024 성적이 공개되었습니다.유아교육과 성적이 추락했습니다. 그리고 첨단 신설학과중 가상현실융합이 저조했습니다.학과소개로 보면 진로 취업이 보장되는 과가 아닌 것으로 수험생은 판단했습니다.데이터 사이언스는 명쾌하게 인공지능 관련과라고 밝혔음에도 과학기술대학에 밀렸습니다.과학기술대학내에 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 컴퓨터공학, IT미디어공학,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그리고 무엇보다 여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바이오공학과 정보통계, 화학과가 있어서 데이터사이언스로 전공을 좁혀서 진학을 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덕성여대
제목처럼 비교가 가능한 대학일까요?인서울의 마지막 그룹과 국립대의 중간 위치로 강원과 전북보다는 선호도가 높든 대학이다보니 수도권 수험생이라면 고민이 되는 비교대학입니다.규모(학생수)는 충북대가 2배이상이지만 거리와 취업이라는 요소로 보면 역시 수험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엇갈리기도 합니다.수능최저가 삼육대는 2합 7(간호는 2합 6) 충북대는 3합 12 (간호는 3합 10) 여서 수평적 비교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삼육대 교과 2022는 70% 성적이고 나머지는 모두 평균성적인데 두 대학이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종합전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