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천 9백만의 미국은 2020년 인구조사국의 조사에 따르면 백인이 아직 가장 많습니다. 23년 기준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로 14억2천8백만이고 중국은 14억 2천 5백만명입니다. 2030년이면 되면 인도는 15억이 되는 데 중국은 천만명이상 인구가 줄고 이민자의 국가 미국은 3억 5천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인종별 분포는 인구조사국의 가장 최근 조사는 2020년 결과입니다.그렇지만 백인들은 점점 늙어가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미국 전체인구의 중위연령은 38.8세인데 히스패닉은 30.5세에 불과합니다. 우리나
오늘의 국정감사는 교육위 간사로 있는 김영호 의원 보도자료입니다. 김영호 의원은 과거 인터뷰에서 한국 사교육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영유아 조기 학습 관행부터 뜯어고쳐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김 의원은 "만 5세밖에 안 된 아이들이 선행학습을 해서라도 입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며 "사교육 시장을 개선하려면 출발선인 영유아 조기 학습부터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그 핵심이 영어유치원"이라고 밝혔습니다올해 6월 기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월평균 교습비는 123만 9천원입니다. 소위 ‘4세 고시’로 불리는 입학 레벨 테스트로 인해 유아
국정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국정감사는 교육위 서동용 의원입니다.서의원이 내놓은 보도자료는 대학원 충원률입니다.대학원 정원은 매년 증가하지만, 전체 대학원 중 절반이 재학생 정원 충원율 미달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입학생을 유학생으로 충원애서 일반대학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크게 증가했고 지방 소규모 사립대 대학원의 경우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학생보다 많은 사례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국내 일반대학원 재학생 충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일반
타인의 시선에 사로잡힌 직원들, 이른바 ‘FOPO(Fear Of People's Opinions)’는 기업의 숨겨진 비용으로 작용하고 있다. FOPO를 경험하는 직원들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끼며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는 생산성 저하, 창의력 감소, 직원 이직 증가로 이어진다.FOPO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 하나는 성과기반 정체성이다. 성과기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가치를 타인의 평가에 따라 판단한다. 따라서 실수를 두려워하고,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이는 FOPO를 더욱 심화시킨다.목적기반 정체성은 FO
올해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는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이며, 감사대상은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를 포함해 국가기관, 국립대학,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모두 67개 기관입니다.교육위는 10월 11일 교육부(소속기관 포함)와 국가교육위원회를 대상으로 감사를 시작하고, 대교협 등 6개 유관기관 감사는 13일에 잡혀있습니다.10월 20일에는 서울·인천·경기 교육청을, 24일에는 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등 8개 기관을 각각 감사하고, 26일에는 종합감사가 있습니다.교육위원회의 2023년도 국정감사계획서는 위원회
윌리엄 스프릭스는 미국노동총연맹(AFL-CIO)의 수석 경제학자를 지냈으며, 미국 경제, 산업계에 만연한 차별에 맞서 노동자와 흑인의 권익 옹호에 앞장섰던 위대한 경제학자 중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2020년 6월 스프릭스는 경제학자들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어 경제학에서 인종 차별을 탐구하는 대부분의 연구에서 인종차별적 뿌리가 있음을 인식할 것을 촉구하였다.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열등함을 가정하는 모델을 미시적인 공격으로 주장하며 흑인 경제학자들이 수행한 작업에 대해 백인 경제학자들이 무지하다는 내용을 밝히기도 하였다. 인종을 업무에
요즘 미국 부모들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고 있으며, 그들의 접근 방식은 자신의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과 어떻게 비교될까요?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퓨 리서치 센터는 전국 3,700명 이상의 부모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자신의 양육 방식과 비교했을 때, 자녀를 비슷한 방식으로 양육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양육하고 있습니까?부모가 자신의 양육 방식과 비슷하게 또는 다르게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고 말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그래픽은 다음과 같습니다아래 글은 Pew Research 센터의 How Today’s Parents
명절은 대체로 평등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쉬기 때문입니다의식주는 사람이 살아가는 기본이라고 하지요그런데 명절 때 현수막을 보면 가족을 참 강조합니다건강한 사회란 잘 곳이 있고 먹을 것이 있는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가족과 충분히 즐길 시간이 보장된 사회일 것입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으로 노동의 대가가 충분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불평등하고 가난하고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휘튼 칼리지는 기독교학교 안에서는 하버드 예일급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는 Esau Mccaulley는 시간의 빈곤에
국내 요식업계 판도를 뒤집는데 성공했던 배달의 민족은 다시 한번 혁신을 불어넣었다. 로봇의 도입으로 서빙로봇 딜리의 도입으로 인건비 절약 및 딜리버리의 로봇화를 이루었다.2023년 초 자회사 비로보틱스를 설립하여 배달을 위한 로봇에 이어요리를 할 수 있는 로봇으로 배달 및 요식업계를 뒤흔들 생태계에 변화에 박차를 가했다.커피 타는 로봇으로 인기있는 커피에 반하다에 이어 조리 가능한 로봇에 대한 기대가 이어져 왔다.드디어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데니스홍 교수의 진두지휘로 탄생한 ‘요리’는 예비점주 또는 기존의 쉐프 중심의
한국행정연구원은 성별 고용률 격차, 자살률, 일반회계중 사회복지예산비중의 세가지 변수를 활용하여 지역별 사회통합 인식지수를 예측했다자살률은 그 자체로도 사회통합의 주요한 지표로 활용되어 온 변수로 10만명당 자살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를 나타내는 것이고, 일반회계중 사회복지예산비중은 과거 연구에서도 복지지출의 비중이 높을수록 시민들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전제가 되어서 사회통합의 주요한 조건이 되는 변수이다.마지막으로 성별 고용률격차는 15세 이상 남녀고용률의 차이로 계산했다.서울의 사회통합지수는 지난 2018년이 가장
2017년 10월은 그 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역대 최장 기간인 '10일 황금연휴'가 만들어졌습니다. 10월 3일(화요일)은 개천절이고, 4일은 추석, 5일은 추석 다음 날, 6일은 대체공휴일, 9일(월요일)은 한글날이라는 절묘한 조합으로 10일이 되었습니다.올해는 6일 연휴입니다.2024년은 추석이 화요일인 9월 17일입니다. 올해처럼 수시원서접수가 추석전이기는 한데 금요일 9월 13일에 끝나서 그 주말은 경쟁률 결산을 하게 될 듯 합니다2024년 추석은 토요일부터 시작하면 5일 연휴가 됩니다.2025년도는 7일
요즘 미국 주식은 물론 한국 주식도 끔찍한 하락장, 한국 주식은 올해 반등한 적이 없었고 미국은 상반기 반등하는가 싶었는데 그건 테슬라 엔비디아 등 7대 빅테크가 보여준 착시 현상이었죠. 경기 침체를 넘어서 공황급 경제 위기가 내년 중으로 오는 것 아니냐는 비관론 아니 종말론이 점점 더 신도들을 확보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런 위기가 올까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저는 올 해 경제 이슈 중에 아마 2위(1위는 인공지능)는 파업과는 완전 거리가 먼 나라 미국에서 시나리오 작가 자동차 노동자 간호사까지 파업에 나서는 상황이라
어제 많은 한국 언론이 워싱턴 포스트와 ABC가 합동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트럼프가 9%p 차이로 바이든에 앞섰다며 트럼프가 크게 이길 것이라고 했다.이 여론조사는 몇가지 점에서 매우 의심이 되는 여론조사이다. 첫번째, 이정도 격차로 공화당이 민주당을 앞선건 1984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공화당의 아버지 부시가 압승했던 1988년 대선에서조차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간 격차가 7%p 였는데 어떻게 트럼프가 바이든에 9%p 앞설 수 있는지 모르겠다. 두번째, 세부 수치를 보면 이 여론조사 자체가 엉망으로 이루어진 조
요즘 안타까운 비보들이 전해짐에 따라 선생님들의 역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의 삶에서 다양하고 다각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교육자: 선생님의 주요한 역할입니다. 선생님들은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수업준비를 하여 지식을 전달하고, 기술을 가르치고, 학습을 촉진합니다.멘토: 선생님은 학생들이 학업과 삶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학생들에게 지도, 지원, 그리고 조언을 제공합니다.롤모델: 선생님들은 책임감, 존경, 그리고 강한 직업 윤리 같은 자질들을 보여주면서, 학생들의 역할 모델이
제주 국제학교: 국제 교육의 새로운 산실로 떠올라 제주, 국제 학교의 메카로서 2006년부터 급부상하고 있는 국제 학교들이 주목받고 있다. 국제 학교는 외국 교육기관과 제주국제학교로 구분되며, 외국 교육기관 국제 학교는 외국에서 외국 법령에 의해 유아, 초,중,고 교육기관을 설립 및 운영하고 있는 국가 혹은 지방자치제 또는 비영리 법인이 한국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내에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제주 국제학교는 제주도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설립된 국민의 외국어능력 향상과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늘어나는 자퇴생들의 진로 고민 한국의 고등학교 교육은 경쟁적이고, 입시에 대한 엄청난 압박을 받으며, 내신성적에 따라 인서울이냐 아니냐가 결정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대안을 찾기 위해 자퇴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21년 여성가족부에서 조사한 자퇴의 이유이다. 과거와 달리 자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기도 했지만, 자퇴 후, 응답자들의 42.3%가 검정고시 지원 욕구를, 40.9%는 취업알선 욕구를 나타냈으며, 24.8%만이 복학을 위한 적응 상담 욕구를 나타냈다. 학교를 떠난 후 6개월까지가 비행으로 빠질 확률이 높았다.
통합 되었습니다우리 신문은 지난 8월 4일 일찍 두 대학의 통합을 예측하면서 3.8등급대의 학생부 경쟁력이 없는 학생들에게 교통대를 권한적이 있습니다.통합에 대한 뉴스를 접했는 지 교통대는 올해는 2천명 정도 더 지원을 했습니다만 종합전형은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이번 두 대학의 통합투표는 충북대는 19~20일 이틀간 그리고 한국교통대는 20일 오후 9시까지 각각 교수, 직원, 학생 3주체간 양 대학 통합을 전제로 찬반 투표를 실시했습니다.그리고 충북대는 교수 직원 학생 3주체 중 2주체 이상 반대할 경우, 교통대는 1주체라도 반대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9월 1일 감사결과를 공고했습니다재현고등학교 외 12개 기관으로 공고했습니다감사결과 주의 1개교 경고 3개교입니다금옥여고는 기관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2020학년도에서 2023학년도 현재까지 46건의 정기고사(수행평가) 채점계획을 변경하면서 교과협의회 미개최 38건, 학업성적관리 위원회 미심의 34건, 학교장 미결재 34건 등 그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또한 교과협의회 미개최 38건 가운데 13건은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 및 학교장의 결재 절차 없이 작성한 서술형․논술형 채점기준표를 적용하여 채점을
국회 상임위원회로 교육위 소속 국회의원은 16명입니다.무소속이 된 김남국의원과 기재부장관인 추경호 의원이 소속되어 있습니다추경호 부총리는 의정활동을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전직장관인 도종환 의원은 교사출신이니 그래도 의정활동이 있는 편이지만 다른 상임위에서 활동하다가 순환보임으로 교육위에 몸만 담고 있는 의원들도 많습니다.안민석 조경태 의원은 방송출연으로 분주합니다.그러다보니 교육보다 자료는 강득구 의원과 강민정, 서동용, 정경희 의원만 내놓고 있습니다.우리 신문에도 강득구 의원 보도자료가
검은 카르텔 5억이나 받아가 일부 기사의 제목입니다.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문항을 판매하고, 수능·모의평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출제·검토에도 참여한 것으로 드러난 교사는 이제까지 24명입니다.우리만 모르는 은밀한 비밀이 있었을까요? 수능이나 모의평가 1회 출제·검토에는 500명가량이 투입됩니다.교사들을 전수 조사했다라는 표현으로 써도 문제가 없습니다.수능 모평 출제진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교사가 사교육업체에 문제를 팔았다라고 보는 것이 더 맞는데 비율이 0.2% 수준입니다.수 많은 학원이 기출문제 수업을 합니다.EB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