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홍문표 입학처장의 일산킨텍스 설명회 워딩을 그대로 들려드립니다.학생부 종합전형은 작년도까지 저희 입학 전형을 보신 분들은 융합형이 뭐고 탐구형이 뭐냐 이렇게 질문하실 겁니다.왜냐하면 예전에 저희가 계열 모집, 학과 모집 이런 이름을 가지고 학생들을 뽑았었는데요.저희가 조금 더 이 전형 설계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이름만 바꿨습니다.그래서 계열 모집이 융합형이 되고 학과 모집이 탐구형이 된다.그냥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융합형 즉 예전의 계열 모집에서는 보시는 것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글로벌 융합학부 자연과학계열
춘천교대는 2022학년도부터 수시모집은 서류100으로, 정시모집은 수능100으로 선발을 시작했다. 교대이면서 수시, 정시 모두 면접을 보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은 부담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2022학년도부터 자소서도 없었기 때문에 정말 부담없이 지원을 할 수 있다.다만 수시모집에서는 교직적인성인재나 강원인재 모두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때 지원을 해야 의미가 있다.2021학년도까지 등급합14(2)의 최저기준을 적용하다가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등급합12의 최저기준을 적용했다. 202
전국 36개 의과대학 입학생 2860명 중 고3 재학생 비율은 44.1% 재수이상 기타가 55.9%로 나왔습니다. 강득구 의원실 보도자료입니다.지난해 3월 강득구 의원은 최근 4년간(2020~2023학년도)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N수생이 77.5%로 초강세를 보인다고 밝힌바 있습니다.특히, 3수생과 4수생 이상이 35.2%를 차지했고 반면에, 고3 재학생은 21.3%에 그쳤습니다.이번 강득구 의원실 보도자료는 수시정시를 합쳐서 재학생의 비중을 따진 것인데 특히, 가톨릭관동대,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건양대,경희대,고신대,단국대,
장문성 원장이 4개 사관학교가 모두 모집요강을 발표하면 입시사딸라를 통해서 "사관학교 입시의 모든 것"을 출간할 예정입니다.오늘은 모든 것 중에서 일부인 최소한을 다룹니다4개 사관학교는 원서접수 일정, 1차 시험 일정 정도까지는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1차 합격자 발표부터 2차 시험 그리고 최종 합격자 발표 일정은 모두 다릅니다.사관학교 1차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실시되는 데 1교시는 국어(30문항·50분)로, 출제 범위는 독서와 문학이고 2교시 영어(30문항·50분) 출제범위는 영어I와 영어II 3교시 수
어제 성대입학처 홍문표 교수님 발언 팩트체크입니다우리 입학 전문가들이 작년도 정시에 관해서 얘기를 할 때 특징이 2개가 있는데요.메디컬 펑크 그리고 문과 폭발이라는 용어를 썼습니다.메디컬 펑크가 뭐냐 메디컬 하면 일반적으로 의대와 약대를 의미를 하는데요.아니 무슨 의대 약대가 미달이 났나 당연히 미달은 아니고 의대와 약대는 정말 최상위권 학생들이 희망하는 그런 학과들입니다.그래서 여기서 얘기하는 펑크는 실제 예상보다 커트라인이 조금 낮게 형성이 됐습니다.그래서 그런 의미에서의 펑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실제로 저희 대학에 작년도에 응
성균관대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가 3월23일(토) 오후 2시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집에서 시간이 꽤 걸리는 거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해 첫 설명회라 직접 참여했다. 설명회는 홍문표(독어독문과) 입학처장이 진행을 했다. 작년부터 입학처장을 맡아서 설명회를 진행하셨는데 어문학부 교수님답게 유창한 언변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 일반적인 설명회의 순서는 수시모집을 설명하고 다음에 정시모집을 설명하는 편인데 이번 설명회는 정시모집부터 시작을 했다.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화두는 메디컬 펑크와 문과 폭
이 책은 수가 내포하는 진실성의 정도, 수에 담긴 확증편향과 주관성을 소개합니다.저자들은 "수는 영원하지도, 보편적이지도, 항상 정확하지도, 객관적이지도 않다"며 "수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취하라. 수는 부정확할 수도, 잘못 해석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매일 더 많은 숫자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습니다.매주 나오는 여러 기관들의 여론조사도 그렇고 수험생 학부모가 되면 숫자는 그동안 우리가 확인하던 시간이나 체중 혹은 돈을 계산하는 이상이 됩니다.내신등급 수능등급 이러한 숫자들은 우리(자녀)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
공부와 투자는 많이 닮았습니다. 우선 바라보는 지점이 같습니다. 미래죠. 미래에 대한 최고의 투자가 공부라는 주장도 있지만 경제가 안 좋을 때는 공부가, 경제가 좋을 때는 투자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와 투자에서는 모든 이에게 통하는 절대적인 법칙 같은 게 있을 수 없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공부와 투자 모두 상대적이며 특정 맥락에서만 통하는 룰이 있다는 점이죠.그래고 공부는 투자보다 확실히 쉽습니다. 정답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면 보상이라는 시스템도 투자보다는 확실히 튼튼
3월 22일 청주교대와 춘천교대가 입시결과를 발표했다.청주교대는 2022학년도까지 수시모집은 평균값이 공개되지 않고 80%컷만 공개되었고, 정시모집은 평균 환산점수만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4년간의 입시결과를 모두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2021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의 입시결과와 2024학년도의 입시결과를 확실히 차이가 있다.수시모집에서 배움나눔인재는 2021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80%컷 등급이 2.05, 2.00, 2.18로 2등급 초반대를 유지했다. 청주교대 수시모집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2.5등급 이상을 벗어나는 경
한국외대 학종의 일반고 합격비율은 70%는 넘지 않습니다. 면접형은 2단계 면접이 50% 이고 진로역량이 50% 서류형은 학업역량이 50% 진로역량이 30%입니다. 그렇지만 전형간 등급차이는 크지는 않습니다.학교가 발표한 면접의 실질영향력은 36% 수준입니다.내신교과등급이 높은 서류형이 고른 학업성적을 갖고 있다면 일반고에게는 더 유리할 것입니다. 진로역량은 전공관련 심화 전문과목 이수자가 더 유리합니다.2024 전형결과입니다. 2.5등급선에서 입결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외대 교과전형은 반드시 외대식 환산점수로 따져보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주도 채 안 남았습니다.지키지 못할 약속이 공약이라지만 미래에 결국 실현되기도 합니다.국민의 힘 1호 공약인 인구부는 부총리급은 아니더라도 신설되어야 할 부서입니다일본은 23년 총리직속기구로 저출산 대책 및 어린이 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어린이가정청을 만들었습니다. 인구부라는 발생은 재생산의 재료같은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를 확대해서 아동 관련 정책부서를 단일화해서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 부처별로 나눠져 있는 기능을 통합해서 여성과 가족 어린이를 우선하는 사회부처를 만드는 것을 시도할
‘적실성’이란 현실과 적절히 들어맞는다는 뜻이기도 하고 지금 필요한 문제와 관련된다는 뜻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해결에 목표를 둔 성질입니다서울시립대는 고교교육기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연계진행으로 신청고교에 수업지원을 했고 그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수업은 박사급 강사구성으로 2~15차시 수업을 지원한 것인데 44개 과목을 운영하고 54개교가 참여해서 2963명의 고교생이 수강했습니다.학생들은 어떤 과목에 관심을 가졌을까요?예체능과목과 공통과목 환경을 제외한 38개 과목의 수강생 순으로 정렬을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시립대가 3월21일(목)에 지난 1월26일(금) 진행되었던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성과공유 세미나"에서 발표되었던 학생부종합전형 입시결과를 2024년 2월 29일자 등록 기준으로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공지했다.서울시립대가 발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입시결과는 고교유형별 평균등급을 공개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다른 대학의 입시결과에 비해서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졸업생은 ?서울시립대가 발표한 자료 중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원자수와
연세대는 4월27일(토) 오전 10시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가장 먼저 설명회를 시작한다.다른 대학들과 다른 점은 오전 10시에 설명회를 시작하는 것이다. 부지런한 학부모들만 들으라는 의미일까? (조창훈은 신청자를 어떻게든 줄여볼려는 고육책이라고 봅니다)신청은 4월1일(월) 오후3시에 오픈을 한다고 한다. 매년 연세대 설명회는 1분컷으로 마감이 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어서 직접 참석을 하고 싶다면 열심히 광클을 해야 할 것이다.연세대가 매년 개최하는 설명회에서 어떤 내용들을 소개하는지를 작년 입학설명회 참관기로 참고하도록 하자.
3월 15일 개봉된 이병헌 감독의 ‘닭강정’에 대해 극단적인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신개념 코미디라는 말에 열광하는 이도 있는 반면 어이가 없다, 유치하다라는 평가 또한 있습니다. 어쩌면 후자가 좀 더 많을 수도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딸이 닭강정으로 변한다는 설정은 원작 웹툰에서 따온 거지만 그게 스마트폰 만화로 볼 때와 눈앞에서 사실적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로 볼 때는 사실 전혀 다른 느낌일 수밖에 없습니다. 원작이 워낙 독특한 그림체에 반응이 폭발적이었으니 상대적으로 영상화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CG가 다소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신규 개설 허가 권한은 중앙정부가 아닌 시·도지사가 가지고 있습니다.이미 작년 8월 정부가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을 수립할 때 지역별 수요·공급 추계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병상을 신·증설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개설 허가를 할 수 없게 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그런데 오늘 정부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분원 등을 포함한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경우 신·증설 시 복지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의무적으로 받게 하는 의료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박민수 차관이 발표했습니다.의료법 개정은 국회가 일단
조선일보가 “뽑아쓸 인재가 없다”… 절박한 LG, 최초로 ‘기업 대학원’ 만들어 석·박사 준다 라는 자극적 제목으로 LG -AI 대학원 신설을 알렸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초격차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술 협력 촉진 방안’ 보고서는 향후 5년간(2023년~2027년) 국내 AI 분야에서 인력 1만28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고급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데 초·중급 인력은 3800명 초과 공급되지만, 고급 인력은 1만6600명이나 모자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업대학원을 만들게 된 배경입니다. 게
의대정원은 배정하면 끝나는 것일까? 의료계의 반발 의대교수의 사직이라는 장애물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의대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으로부터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인지를 점검 받아야 한다.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에 따라 의대는 의평원의 평가인증을 받아야 의사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인증을 획득한 의대여도 평가 당시보다 정원이 10% 이상 증가하면 ‘주요변화계획서’를 의평원에 제출해 평가받아야 한다. 의학교육인증단 규정에 따르면 주요 교육병원 변경, 캠퍼스 이전 또는 분할, 소유권 변경, 학생 수 변화 등 중
경희대는 작년부터 의약학계열 설명회를 따로 개최했는데 올해도 의약학계열 설명회는 별도로 진행하고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한다.이제 겨우 3월20일인데 5월부터 7월까지의 설명회 일정을 모두 공개했다. 권역별 설명회의 첫번째 일정은 수도권이 아닌 경남 창원에서 시작을 한다. 5월7일(화)부터 시작을 해서 수도권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인천이 5월21일(화)이고 분당에서 열리는 경기남부1 설명회는 5월27일(월)에 열리게 된다.권역별 설명회 예약은 4월2일(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선착순 마감이라고 하니 일정을 잘 챙기도록 하자
서울의대 15명 증원, 의과학과 신설 이야기는 없고 앞으로 서울의대와 인서울 의대는 정말 들어가기 어려워질 것 같아요. 대신 메이저의대 중에 수도권 의대로 분류된 성균관대와 부울경 의대로 분류돤 울산대의대는 현행 수시 정시 비율이 유지된다면 수시 학종의 문이 많이 넓어질 겁니다. 일단 성균관대 수시 학종은 75명이 되어 5배수라면 300명입니다. 어쩌면 면접을 당일 하루에 치르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성균관대는 면접 일정이 수능 한 달 전이기 때문에 사실 생기부를 그렇게 꼼꼼히 보는 학교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