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2월 15일(금)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작년에도 정시모집요강에서 공지한 날에 발표를 했다. 문서등록이 대세인 요즘 서울대는 등록예치금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등록 방법에 대해서 발표할 것이다.서울대는 다른 대학과 달리 최초합격자 발표 때 예비번호를 공개하지 않는다. 추가합격자가 많지 않은 편이지만 자신의 예비번호를 모르기 때문에 추가합격자 발표를 하게 되면 꼭 확인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12월18일(월)부터 12월21일(목) 오후 4시까지 최초합격자들이 등록을 하게 된다. 인문
2024학년도 수시모집요강에 최초합격자 발표가 12월15일(금)로 되어 있는 대학이 많은 편인데 하루 앞당겨서 발표하는 대학들도 있다. 작년(2023학년도)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등이 예정보다 하루 빠르게 발표를 했다. 최초합격자들은 12월18일(월)부터 12월21일(목)까지 등록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마감일 16시까지 등록을 하게 되지만 고려대는 14시까지로 되어 있다. 대학별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해야 한다.과거에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등록예치금을 납부하는 방식이었다. 연세대
성균관대는 영어 등급별 배점을 모집요강에 공개하지 않고 등급을 활용한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고 예고했다. 오늘 성대 홈페이지에 영어 변환표준점수표가 공개되었다.1등급과 2등급이 동일한 점수로 반영이 되고 2등급과 3등급은 3점 차이가 나고 3등급과 4등급은 26점이나 차이를 주면서 3등급까지만 지원을 하라고 한다. 3등급까지라면 20만명 이상이니 충분한 범위가 될 것이다.올해 영어는 1등급이 20,843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4.7%를 기록해서 역대급으로 어려운 시험이라고 평가를 했는데 이렇게 1등급과 2등급을 동일한 점수로
조창훈의 pcik사과탐 원표백 --내일 오후면 확정이 됩니다. 그때까지 잠정적으로 보는 자료
12월8일(금)에 2024 수능 성적표가 교부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수능성적표라고 하는 것의 공식 명칭은 '수능 성적통지표'이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수능 원서접수를 한 장소(재학 중인 고등학교 또는 교육청)에서 수능 성적통지표를 교부받을 수 있다.교부 기한이 1월 12일(금)까지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12월8일(금)에 받지 않을까 생각된다.수능 성적통지표는 성적을 통지하기 위한 용도이며, 다른 용도(성적 증명 등)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매년 정시컨설팅을 하다보면 성적을 조작한(?) 경우가 꼭 1~2명 발생하고 있
강원대는 지역거점국립대 중에서 서울 출신 학생의 비율이 매우 높은 대학이다. 매년 6월말에 발표되는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최근 3년간의 자료를 보면 다른 지거국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이다. 2023학년도 기준으로 2번째로 서울 출신이 많은 제주대에 비해서 3배나 높은 19.4%를 기록했다. 2021학년도의 23.8%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졌지만 다른 지거국도 서울 출신 학생들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편이다.대학알리미에서는 경기도나 인천시 출신 학생들은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수도권 학생들의 비율을 직접
경북대는 2023학년도까지 3,700명대(인문계열 1,200명대, 자연계열 2,500명대)를 선발하였다. 올해는 작년보다 인문계열은 조금 감소하였지만 자연계열은 무려 400명 조금 넘는 인원이 증원되었다. 올해 정원내 모집인원은 인문계열이 1,219명, 자연계열이 2,971명으로 총 4,190명이나 되었다.2022학년도에 38.0%로 최고값을 기록한 정시비율이 작년에 33.0%로 하락하더니 올해는 21.8%로 급락했다.올해 신설학과가 우주공학부 80명, 스마트모빌리티공학 60명, 혁신신약학과 40명으로 180명이었고, 전자공학부는
가톨릭대는 의대와 약대를 바탕으로 바이오관련 학과들을 재편성하고 있고, 수시모집에서는 학과 중심으로 선발하지만 정시모집에서는 광역단위 모집인 계열을 기준으로 모집을 한다.가톨릭대가 정시모집에서 계열 단위로 모집을 하는 경우 세부 전공을 정리했다.수시모집에서는 세부전공별로 모집을 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의예과, 약학과, 간호과를 제외하면 특수교육과, 의생명과학과,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 정도가 학과별로 모집을 한다. 2021학년도에 29.4%를 선발했던 정시모집 비율은 2022학년도 이후 34%를 넘
인천지역의 유일한 국립대인 인천대는 의외로 수도권 국립대이지만 입결이 상승하지 못하고 계속 비슷한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는 느낌이다. 결국 서울이 아니면 지방인가? 실제 인천대 정시 입시결과도 지역거점 국립대들과 비슷한 수준이다.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모집인원이 2,200명 정도 수준에서 조금씩 변화가 있다. 올해는 인문계열에서 데이터과학과 20명과 스마트물류공학전공 10명이 신설되면서 인원이 조금 늘었다. 신설학과 30명이 늘었지만 경영학부가 10명 감소되었고, 무역학부가 5명 감소하는 등 실제 증원은 13명 정도였다.신설된 두
조창훈의 PICK상명대는 탐구반영비율은 25% 한 과목만 반영하고 인문 자연은 국어 수학 반영비율이 영어를 제외하면 44-31을 각각 서로 다르게 적용합니다. 미적 과탐 가산점이 있어서 아래같은 성적이면 인문 누백으로 딱 30% 자연 누백으로 딱 40%가 됩니다.국어 사탐1과목 백분위 83 수학은 백분위 69 정도의 성적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장문성 대표의 글입니다.상명대 서울캠퍼스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집인원을 합해서 1,200명 정도의 대학이었는데 올해 모집인원이 다소 감소하였다. 인문계열이 42명 감소하고 자연계열은 31명이
명지대는 올해 초 명지전문대학과 통합을 추진했다. 2024학년도에는 실패를 했지만 2025학년도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학교다. 서울캠퍼스와 용인캠퍼스에서 선발하는 인원이 정원내에서 2,150명 정도인데 명지전문대학의 모집정원이 2024학년도 기준으로 2,527명이나 되기 때문에 명지대와 명지전문대학이 통합이 되면 현재 명지대 정원보다 최소한 1,000명 이상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수도권에서 상위권 대학은 아니지만 그래도 2그룹에 속하는 대학의 정원이 1,000명 이상 증가하는 것은 입시계에서는 꽤 큰 변화일 것으로
서울여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광역단위모집을 실시한다. 경희대, 세종대, 성신여대 등 올해 광역단위 모집을 하는 대학들과 비교하면 경희대와 비슷한 방식이다. 광역단위모집으로 일부 선발하고 개별 모집단위로도 모집을 하는 방식이다.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과학기술융합대학, 미래산업융합대학의 광역단위 모집을 선발한다. 미래산업융합대학에는 인문계열인 경영학과와 패션산업학과를 포함하고 있다. 2019년 11월에 발표된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에서 수능 위주 정시모집을 40% 이상 선발해야 하는 16개 대학에 포함되어 있어서 2024학년도 기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서울캠퍼스와는 다른 대학으로 인정되는 분교 형태의 캠퍼스이지만 대부분의 입시결과 정보는 서울캠퍼스와 비슷한 유형으로 발표를 한다. 서울캠퍼스의 다이아몬드7과 비슷한 레인보우학과 7개를 지정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어떤 학과에 투자를 많이 하는지도 알 수 있다. 입시결과도 레인보우 학과들이 높은 편이다. 다른 대학들에 비해서 영어 등급별 배점 간격이 좁다.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환산점수로 1점이고 1등급과 3등급의 차이도 겨우 2점 밖에 안되기 때문에 다른 대학에 비해서 영어의 영향력이 매우 작다. 많은
아주대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다군에서 선발한다. 2022학년도까지 가군에서 선발하던 의학과가 2023학년도부터 나군으로 이동했고, 다군에서 모집하던 국방디지털융합도 2023학년도부터 나군으로 이동했다. 2023학년도까지 다군에서 모집했던 약학과가 올해 나군으로 이동하였다.2021학년도에 정시모집 비율이 25%였던 아주대는 2022학년도부터 정시모집 비율이 점차 증가하여 올해는 정시모집 비율이 35.3%로 늘었다. 2023학년도에 AI모빌리티공학과 40명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40명이 신설되면서 전체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당시 2개
인하대는 2024학년도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신설했다.하지만 다른 대학들의 첨단분야 신설과 조금 다른 점은 다른 모집단위의 정원을 그대로도 추가 증원이 된 것은 아니고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의 정원을 꽤 많이 줄였다. 아래 표와 같이 정원내 모집인원이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다.2021학년도에는 정시모집 비율이 24.2% 정도였는데 2022학년도에 32.9%로 증가했고, 올해는 33.2%까지 늘었다.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인문계열은 2021학년도에 302명에서 올해는 378명으로 늘었고, 자연계열은 2021학년도에
가가천대는 최근 몇 년간 첨단분야 학과들이 많이 신설되면서 전체 정원도 증가하고 특히 자연계열 인원이 많이 늘어났다. 2021학년도에 인문, 자연계열의 정원내 모집인원이 3,508명이었는데 올해는 3,946명을 선발한다. 438명이나 증원이 되었다. 그동안 인문계열은 179명이 감소했고, 자연계열은 617명이 증가했다. 2022학년도에 스마트보안,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와 시스템반도체가 신설되었고 2023학년도에는 배터리공학이 신설되었다. 올해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채용연계 계약학과인 클라우드공학과를 비롯해서 바이오로직스학과, 빅
지난 주에 수능이 끝나고 주말에 논술과 면접을 시작하면서 수시모집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수시모집에 합격을 하면 정시모집은 지원을 할 수 없게 됩니다. 12월8일 수능성적표가 발표되고, 모든 대학이 12월15일까지는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합니다.최초합격자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면 정시모집 준비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최초합격자에 이름이 없다면 12월28일까지 초조한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을 기다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추가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니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가 날 때까지 그냥 기다리지는 못하게
성신여대는 2024학년도에 문과는 사범대학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를 인문융합예술계열과 사회과학계열로 묶어서 선발하는 변화가 있다.입결하락요인이다광역단위 모집을 하는 여대는 이화여대, 덕성여대가 있다.특히 문과는 가군에서만 모집을 하던 것을 사회과학계열은 나군에서 138명을 선발하는 변화도 보였다.수능 반영 방법도 크지는 않지만 조금 변화가 있다. 인문융합예술계열에 해당하는 학과들은 작년과 동일한 비율을 유지했지만 작년에 특이한 비율로 수능 성적을 적용했던 경제학과(10-40-40-10), 경영학부와 의류산업학과(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