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현 고2부터 고려대가 정시전형에서 일부인원에 대해 교과20%를 반영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자사고생은 일반전형으로만 지원가능하고 교과우수전형은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대학알리미의 공시자료를 보면 2021기준 자사고생의 합격비율은 20% 정도 되었습니다. 동일비율이 유지된다면 2022나 2023에서 300명이 조금 안 되는정도가 정시로 입학한다고 추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과우수전형의 도입은 자사고생 80명 정도 외고국제고생 20명정도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입니다.

내신적용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2등급의 차이는 적고 2-3등급의 차이는 큰데 특히 3-4등급의 차이가 커서 3등급정도가 컷트라인이라고 보아야겠습니다.

일반고생이 4등급이라고 하면 재수를 해도 쉽게 입학할 점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종로학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표준점수대비 감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2-3등급은 한문제 정도입니다. 자연이 인문보다 다소 큽니다. 3-4등급은 점수차이가 큽니다. 고대생과 성대생정도의 차이가 나는 점수입니다

점수환산자료 제공 : 종로학원
점수환산자료 제공 : 종로학원

 

저작권자 © 괜찮은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