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화여대 입시결과발표는 비슷합니다. 불충분하다는 느낌입니다.

이화여대는 실질경쟁률이 낮습니다. 고교추천전형의 경우 2대 1순입니다.

학종 미래인재전형도 수능최저충족률이 낮아서 충원자를 포함하면 2대 1수준입니다. 2023부터는 자연최저학력이 완화됩니다. 

 고교추천전형은 최초합격자 교과등급을 공개하는 데 충원률을 고려하면 의미없는 자료를 공시하는 것이입니다. 실제로는 0.3등급 이상 내려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0.8등급정도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2021 본보의 최저합격자보도에서는 영어교육과 2.47 정외과 2.19등급이었습니다.

이 영향으로 올해 두 개과의 등급이 좋아졌습니다. 

 충원률이 자연이 낮았다는 의미는 이대여대 보다 상위의 대학을 지원할 수능최저학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이 지원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저선은 역시 2등급수준이고 2021 최저합격선이 화학생명 분자과학부는 1.72등급이었는 데 올해는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충원율이 100% 이상이니 최초합격자 평균등급은 최종등록자 상위 20% 수준의 등급을 의미합니다.

충원률이 100% 이상이니 당연히 2배수까지는 합격합니다. 3배수라고 하면 충원률이 200%인 학과는 합격하는 수준입니다. 22%라는 의미는 충원률 200% 학과가 전체학과의 1/5이면 면접영향력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입학처 설명과 정반대가 됩니다.

아래는 2020입시 그래픽입니다. 충원률과 경쟁률이 일정하니 매년 일정한 화면이 나옵니다.

미래인재전형은 다양한 고등학교에서 선발합니다라고 이화여대는 말합니다.

그런데 일반고에서 75%가 선발됩니다. (자율형 공립 포함) 생각보다 일반고 합격비중이 높습니다.

그래서 등록자 평균정도로 합격지원선을 삼고 지원하면 됩니다. 조금 보수적으로 할 경우는 최초합격자 평균선 정도로 보면 됩니다.

 산포도는 변산도라고도 하는 데  한 집단의 점수 분포가 흩어져 있는 정도를 나타내 줍니다. 그러나 아래 표는 산포도가 아닙니다. 산포도라고 하면 2.7이라는 평균대비해서 어느 정도 밀집되어 있고 분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어야 하는 데 그냥 점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산포도는 평균값까지가 조밀하게 모여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문에서는 외고 국제고 합격비중이 높지만 자연은 자사고 인원이 적어서 75%와 평균의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논술전형은 실질경쟁률이 낮습니다. 적극적으로 지원해볼만한 전형입니다. 

아래는 장문성 대표기자 글입니다. 

장문성의 입시팩토리
장문성의 입시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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