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이 주관한 수도권 주요대학과 함께 하는 대입릴레이컨퍼런스에서 서울대는 아래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이 표로 설명한 몇 가지 내용입니다.

1. 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 교과목개설내역과 지원자 이수현황 선택이력을 함께 파악해서 평가합니다.

2. 주어진 교육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전적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경우를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3. 그러나 위계가 있는 과목의 경우 이를 준수한 과목선택이력을  평가합니다.

무분별한 전문교과 이수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위의 표에서는 고급물리학과 물리학 II가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3학년에 물리학 II가 학교에 개설되어 있다면 이런 경우는 고급물리학을 수강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그냥 물 II 듣고 끝내야 하는 가에 대해서는 치대 입학생의 자소서로 설명을 대신했습니다. 그대로 옮깁니다.

과학과목들을 배우다보면 교과서에 실험이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실제로 그 실험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동아리에서 교과범위내의 실험을 해보고자 했으니 실험도구가 충분하지 않아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에 굉장한 아쉬움을 느꺼 물리학 실험이라는 공동교육과정 과목을 신청했고 물리학 I, II에 걸쳐 배운 이론적 내용을 MBL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험해 보면서 이론적 지식이 탄단해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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