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설명회를 합니다.

사전영상이기도 하고 그날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부분에 대한 촬영분이기도 합니다.  가고싶은 대학이 입결이 더 나쁜 이유가 무엇일까요?

 

동영상 5 분 만입니다.

오늘은 대학 선호도와는 관계가 없는 입결에 대한 얘기를 좀 드리겠습니다. 오늘 동영상은 17 일 날 제가 이제 대전에서 설명회를 하는데 설명회 뒷부분인데 그날 시간이 모자라서 이걸 못 하게 될 거예요. 그래서 촬영을 겸사겸사한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원래는 설명회가 끝나고 공개를 했는데 이번에는 거꾸로 예습 차원에서 의치약한 수 그다음에 특목고등학교 선발은 어떤 프로세스를 하는지 이걸 좀 연결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들을 보시면, 예를 들면, 강원대학교의 미래인재 전형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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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 전형 서울대학교 일반 전형 고려대학교 계열 적합전형 이런 전형들이 그렇단 말이에요. 그런데 보시면, 강원대학교가 입결이 1.21 가장 높아요. 중앙대학교의 탐구형 전형 같은 경우는 1.8 충북대학교는 이제 1.03인데 그러니까 한국의 대학 실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때는 중앙대학교가 되게 나쁜 대학이고 충북대학교가 되게 좋은 대학으로 알게 되죠. 우리는 왜 이렇게 되어지는지를 알아요. 그렇죠. 특목고를 많이 선발하는 대학은 입결이 좀 낮고 특목고가 아닌 일반고만 선발하는 대학들은 좀 높으니까. 그러니까 방금 말씀드린, 강원대학교 미래인재 전형이 합격차 평균이 1.21이면 강원대학교 합격할 정도의 성적은 돼야지 중앙대학교에 붙겠죠 그럼 중앙대학교 다빈치 전용이 평균이 1.64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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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3 ~1.4가가 지원할 수 있다. 이렇게 보기는 좀 어렵지 않겠어요. 그럼 실제로 정말 그랬는지 저희가 추정했던 산포도를 볼게요 이것은 이제 대학은 공개를 안 했어요. 대학은 공개를 안 했는데 그 여러 일선 학교들의 도움을 통해서 합격자를 보고서 낸 거죠. 그래서 이제 아까 보다시피 중앙대학교의 다빈치 전형에 의대 입결은 1.64였단 말이에요. 근데 실제로 놓고 보면 다빈치 전형은은 9 명밖에 선발 안 했어요. 일반고등학교에서는 5 명이 붙은 거 같아요. 5 명이 붙었는데 가장 낮은 대신이 1.09였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그럼 1.64가 나왔냐 하면 일단 자사고에서 1.6 등급 이상부터 붙기 시작했는데 전국형 자사고가 주로 선발이 됐어요. 이제 1.7 등급부터 시작해서 3.06 등급까지 붙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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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붙은 사람 숫자가 놓고 보시면, 셋 넷 다섯 총 12 명이네요. 그러니까 9 명이 모집인원인데 이제 다른 데 등록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게 어디 등록했는지 잘 모르는 사람까지 죄다 구해 보니까, 12 명 정도의 합격자를 구했는데 그중에서 이 일반고는 1.09 등급까지였었고 그다음에 자사고는 전국형 자사고는 이제 한 3.06 등급까지 붙었다 이제 그런 식으로 해서 이제 나오면 그러면 학교 이름 보고서 이렇게 선발합니까라고 얘기를 하면 그렇게까지 볼 수는 없는 거고. 나름대로 이제 프로세스는 있다라고 얘기를 해야 되겠어요. 어떤 프로세스입니까? 라고 얘기를 하면 우선 제일 먼저 보는 게 이거예요. 원점수 평균편차를 본다 그러니깐 일반고라고 얘기를 하면 어떻게 되냐면 평균이 보통 한 60 점 정도밖에 안 되고 표준편차도 한 20 점 이상이 되죠.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그런 학교에서 수학을 90 점을 맞았다. 그러면 이제 2등급이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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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93 점을 맞았다. 그러면 일 등급일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러면 그게 일 등급이면 아주 센 일 등급이냐 그런 생각을 안 하는 거예요. 평균이 이제 83 점인데 그럴 때 98 점을 맞으면 표준표차가 8.0밖에 안 되는 1등급이면 이건 이제 좋은 1등급이라 보는 거죠 심지어는 z점수를 매겨졌을 때에 나오는 것보다도 오히려 좀 정성적인 의미를 더 부여해서 사실 이게 z점수를 놓고 보면 한 2가 좀 안 되는 정도 수준이거든요. 그런데도 이제 그렇게 놓고 봤을 때도 조금 더 의미를 좀 부여한다. 요건 이제 약간 과잉해석이에요. 뭐 이런 식으로 좀 본다라고 보는 거죠. 그러니까 이 학생 같은 경우는 영어가 2등급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원점수가 이 97 점이에요. 원점수가 97 점인데 평균이 88 점인 학교이기 때문에 이제 2 등급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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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원점수가 이제 90 점인데 평균이 57 점 표준편차가 23 점 이라는 얘기는 뭐냐 하면은 평균에서 표준편차를 더하고 빼면 보통 전체 분포의 86 %를 설명한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34 점이 하위 14 % 정도 성적이 된다. 이렇게 보는 거고. 반면에 이쪽 자사고 특목고은 81 점이 하위 14 %가 된다는 얘기인 거죠. 그러니까 8 등급을 맞았다. 7 등급을 맞았다. 그래도 그게 80 점이 넘었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이 학교는 정말 모든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한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 이 학교는 일 등이라도 자기 등수에 취하지 말고 실제로 본인 자신이 스스로도 마라톤처럼 경쟁자를 생각하지 않고 뛰는 거다 이런 자세를 가져줘야지 평가해서 좋은 우호적인 평가를 끌어낼 수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경희대학교 산포도가 공개가 돼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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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까 중앙대학교 보여 줬던 (산포도)는 약간 공식적인 건 아니니까 우리 공식적인 경희대학 산포도를 보시면, 의대가 이랬어요. 2022년도에는 평균이 1.3 2021전형에서는 1.4 2020에서는 1.8 그런데 2021이 오히려 약간 일 등급 후반대 학생들이 더 많이 선발이 됐었죠. 그러니까 등급 자체는 2020이 낮은 것 같아 보이지만 일 등급 후반대 학생들한테 기회가 더 있었던 건 2021년도에요. 2022년도는 이 모습을 봤고 이 모습을 가진 다음에 이쪽이 많이 빠져버렸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제 어떠냐 하면 원점수 과목 평균편차를 이용하는 소위 말해서 특목고 선발 부분에 있어서 조금 부담감을 가졌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도 있고 경희대학교가 이제 2022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이 있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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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전발이 좀 적게 되어졌던 부분들로 작용했다. 그러면 다시 또 이제 수능최저가 없어지면 어떻게 되느냐라고 놓고 보면 다시 또 뭐 2020 같은가 선발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이제 원점수 과목 평균 표준편차 때문이 아니고 선택 과목을 어떻게 고려하느냐 때문에도 이 특목고 선발이 좀 유리해진 경우들이 있죠. 그러니까 무슨 소리냐 하면 우리가 과탄 과목을 배웠단 말이에요. 그런데 과탐 과목에서 실험 과목을 배우면 참 좋아요 생물 실험 물리실험 이런 것 같은 걸 배우면 좋은데 거기다가 더해서 고급 과목까지 배우면 참 좋아요. 그러니 투 과목을 배우고 고급 과목을 배워야 되는데 그러면 투 과목을 배우고 고급 과목을 배우려면 위계성으로 놓고 볼 때 투 과목을 이 학년 때 배워야 된다는 그럴려면 일 학년 때 일반 과탐과목을 배워야 된다는 이게 일반고에서 사실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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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사실 이것은 다양한 선택 과목을 골라서 그걸 통해서 탐구 역량을 평가한다고 하는데, 이게 약간 좀 기울어지는 운동장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러니깐 일부 학교들이 일 학년 이 학기에 일반 과목으로 편성을 해요 배워요 물화생 이런 것들을 그리고 이 학년 때 진로 선택 과목으로 생II II를 배우고 3 학년 때 다시 고급 생명 고급 화학을 배우는 형태들을 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이것이 그렇게 정상적이다. 이렇게 보여지기는 어렵죠 그러다보니까, 의과대학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아무래도 특목고생 선발 비율이 사실 상당히 높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볼까요? 우리가 그러니까 지금 중앙대학교도 보시면, 이렇게 됐잖아요. 탐구형 쪽도 보시면, 3 명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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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가 되고 경희대학교가 작년도 55 명을 뽑았는데 그중에서 일반고 쪽을 놓고 보시면, 지금 이 숫자가 중복 합격자들을 다 포함한 거니까 육십일 명이었는데. 이쪽 이제 특목고가 16 명 그러니까 경희대학교가 확실히 일반고로 작년도에 좀 많이 비중이 컸다고 봐야 될 거 같고, 한양대학교는 아니죠. 36 명 뽑았는데 12 명 정도밖에 안 됐다고요. 24 명은 이제 일반고가 아니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 아주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딱 절반씩 뽑았어요. 물론 이것은 바깥에서의 표본을 추정한 거니까 아주 완벽하게 정확하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90 % 이상 정확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다.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평균 표준편차 그다음에 진로 선택 과목 이런 것들을 반영하는 것은 상위권 대학에서만 하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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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국민대학교 정도 수준에서도 반영하냐라고 하면, 해요. 알 수 있어요 이거 뭐 전자화학 재료 보시면 알잖아요. 바이오 발효 융합을 보시면, 알잖아요. 기계공학과에 보시면, 알잖아요. 소프트웨어 학부라는 보면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혹시 일반고에서 들어와서와서 이런 게 나온 거 아닙니까 그렇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예컨대 종합전형에서 평균 성적이라고 하는 거 있잖아요. 그러니까 평균 성적에서 한 0.5등급까지는 일반고 학생인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전자화학 재료 같은 경우 평균이 3 등급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 4,5,6,7 여기는 일반고 학생 아무도 없었다 뭐 이렇게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그러니깐 평균이 나왔을 때 만약에 최저선까지 알려준 이런 국민들 같은 데가 되면 이 평균이라는 수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좀 이해할 수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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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소프트웨어 같은 게 3등급이 됐다고 해서 3등급이 평균이라고 해서, 여기선에서 지원할 수가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최고 등급은 벌써 2등급 정도까지 들어오거든요. 그런데 이제 최저등급이 높아서 이렇게 되는 거죠. 종합 전형을 지원할 때 그렇다면 특목고가 얼마나 들어왔고 최저등급이 얼마나 되는지다가 모를 때는 어떻게 할 거냐 그럴 때는 교과 전형을 갖고서 가늠을 하는 방식으로 하셔야 된다.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국민대학교 교과 전형을 보시면, 대체적으로 한 2.5등급을 넘어가질 않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소프트웨어 같은 것들 , 전자화학재료 같은 거 2.5 정도 수준밖에 안 되잖아요. 그렇죠. 소프트웨어 같은 건 어때요 2.3 등급 정도밖에 안 되죠. 그러면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교과 전형으로 2.3 에서 2.5까지 지원을 하고 학종은 아마 그 이상선부터 시작할 수 있겠다. 이렇게 보시면,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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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제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가 한 2.3 정도에서 한 2.5정도까지 교과로 가야 되겠고 예컨대 전자화학재로 같은 과는 2.5등급 정도까지 교과로 갔었으니까.~ 그렇죠. 2.5가 조금 안 되게 갔었네요. 학종을 놓고 볼 때는 한 2.5등급 정도부터 갈 수 있겠구나 이렇게까지 이해를 하셔야 된다.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아요. 동영상 5 분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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