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지원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위험한 경우는  T자형 전략입니다.

물론 다 상향으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 분류에서는 제외합니다.

수험생 과 학부모가 합격가능한 대학보다는 합격하고 싶은 대학을 지원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합격적정권 대학을 한 개만 썼으니까 실패하면 D나 E 대학이 됩니다

특히 원서가 7장이다 보니 D는 건너 뛰고 A 그룹 3개 B C E를 지원하고 E만 합격합니다. 엄마가 입시정보를 너무 많이 알고난 후 자신의 기대를 투영해서 나오는 비극입니다.

합격해도 재수하게 됩니다.

최근에 상담에서 보여지는 패턴은 그리스문자 Ⅰ형입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아래 모습입니다.

안정을 두개를 쓰고 수험생 본인도 알고 있는 우주상향을 세 개 씁니다

적정선이 안 되버리면 안정만 되버리는 것이죠

대학은 가야겠고 재수도 안 한답니다. 그런데 가고싶은 대학은 높습니다.

학생의 바람때문에 하향은 버렸는 데 부모의 걱정때문에 안정이 두개가 되버린 셈입니다. 

T자형은 안정을 줄였으니 합격가능대학이 하나 확보되는 반면 Ⅰ자형은 안정을 두 개를 써버려서 B가 합격가능권인지 적정권인지에 따라 T자형보다 더 나쁜 전략이 됩니다. 안정만 두 개가 합격 해버리는 셈이 되죠

수평형 지원 혹은 누어진 T가 튼튼한 포트폴리오입니다.

물론 이 전략도 반수의 위험성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합니다. 합리적인 지원패턴인데 C그룹에서 되도 반수를 할 수 있지만 특히 D가 되면 나쁜 결과는 아니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실 저는 L자형을 가장 많이 추천합니다.

L자형이 가장 좋습니다. 수험생의 미련을 버리게  A그룹에서 한개 지원

그리고 면접까지는 갈 가능성이 높은 B 그룹에서 하나

그리고 대부분의 입시기관에서 적정선이라고 판정하는 C 그룹에 4개를 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교과와 종합 을 복수지원할 수 있고 종합전형도 두 개 운영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4개를 조합하는 것은 어렵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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