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시범운영을 위해 대구, 인천, 광주, 경남 등 4개 교육청이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교육청은 학교 신설 준비를 거쳐 2023년부터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온라인학교는 교실, 교사는 있는 데 해당학교의 학생은 없고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입니다.
신산업 신기술 분야 과목 등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운영하거나,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과목 개설을 지원해 고교학점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경우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온라인학교에서 과목을 이수할 수 있고 개별 고등학교는 개설이 어려운 과목이 있을 경우 온라인학교에 과목 개설을 의뢰할 수도 있습니다.
과목 개설 및 운영, 평가‧기록 등 기본적인 운영 방식은 공동교육과정 기준을 준용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수업 방식(가상공간 수업,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조창훈의 한줄 pick
만나야 교육이나 회의가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뉴스1 나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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