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연세대 어디가 입시결과
자율과 규제, 이 조화를 어떻게 맞출 것인지가 대학입시의 숙제인 듯 합니다.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전형변경을 하는 것은 큰 문제이지만 대학 자율에 맡기면 입시결과도 공개 안하고 강제하니 이렇게 어디가에 대충대충 내는 것 같습니다.
연세대 고려대가 설마 갑질할려고 입시결과를 다르게 낸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나라 명문사학인데 갑질을 할 리 없지 않습니까? 모자라기는 해도요
어제 연세대 뒷풀이를 했으니 고려대부터 하겠습니다.
학업우수입니다. 어디가 자료와 대학설명회 자료가 숫자가 틀립니다.
기준점이 다르면 비교가 어렵습니다. 고려대의 경우는 작년 대학설명회 올해 설명회에서 발표한 70% 컷을 비교대상으로 삼아야겠습니다. 대교협 결과는 무시하구요
충원률이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작년 학업우수 실질경쟁률이 2대 1이 안 되고 일부학과들이 1대 1 근처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올해는 6배수이니 충원률은 더 올라가고 실질경쟁률은 작년보다는 (작년은 5대 1 기준으로 실질경쟁률 산정)약간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인문은 높아진 수능최저학력수준을 감안해보면 최저학력 충족하면 합격 가능성 높습니다.
학교추천입니다. 2021에 학교추천 1과 2과 합쳐져서 그 전해와 달라질 것이라고 보아서 궁금했습니다. 대학설명회와 일부 수치가 다르지만 봐줄만 합니다.
충원률은 2020의 학교추천II보다는 낮은 편입니다. 올해는 자연계열은 수능최저 충족이 쉬운 편입니다. 줄어든 인원과 쉬운 수능최저를 생각하면 입결이 내려갈 상황은 아닙니다. (표가 작아서 보기가 어렵습니다. 갑질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계열적합은 사실 대상자가 적습니다. 인문은 외고 자연은 과고 영재고가 주로 선발됩니다. 연대 활우가 최저가 생겨서 자연은 더더욱 영재 과고 중심이 됩니다.
첨부파일에 이미지에 빠진 대학과 인원 변동 수록해 놓았습니다.
연세대입니다. 이미 어제 예고편이 나갔지만 좀 너무했습니다.
교과 추천형은 신설전형이고 수능최저가 없어서 성적이 높을 것이다라고만 생각해도 됩니다. 작년 입시결과가 큰 참고자료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작년 면접형 공개 안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면접형 입시결과 공개해야 됩니다.
그리고 활동우수입니다. 어디가 자료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표 오른쪽 끝의 서교연 자료를 보면 2020과 2021의 차이가 줄어듭니다.
작년 어디가 자료가 연대가 잘 못 발표한 것입니다. 올해도 학과 밀려서 의대와 화생공도 뒤집혀 있는 데 믿을만한 자료인지 의심이 갑니다. 건축공학과 와 사회환경시스템은 일반고 뿐 아니라 자사고생도 합격한 사람이 없다는 수치입니다.
어디가에서 사라진 학과들 ? 파일 입력이 밀려서 사라진 학과들은 생활디자인 교육 의대 치대입니다. 안 고칩니다. 학생들에게는 틀리면 고치라고 가르칩니다.
연세대가 활동우수가 모집인원 감소가 많습니다. 추천형 인원을 작년 면접형과 같은 인원으로 맞춰놓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