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적 안정성은 높지만 격무에 시달린다는 점에서 2022 간호학과의 지원경향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간호사가 되려면 정규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을 통해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의 간호학과는 대부분 4년제의 학제입니다.

작년 간호대학의 인기는 높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려대의 경우 2021학년도 경쟁률이 7.42:1을 기록하여 전년도 4.89:1에서 비해 상승했는 데 여학생만이 아닌 남학생의 증가가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같습니다. 2000년 99명(0.1%)이었던 남학생 수가 2019년 기준 10,473명(20%)에 달할 정도로 남학생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전국 병원의 임상간호사는 1만명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 병원의 임상간호사는 1만명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동안 남자 간호사 합격자수는 2001년 46명에서 2021 년 3,540명으로 약 76배 증가했습니다.

간호학과는 대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학생부중심전형으로 선발을 하는데, 경희대, 고려대나 성신여대, 중앙대 등과 같이 인문/자연계열로 모집하거나 서울대처럼 통합해 선발하는 경우도 있어 인문계열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올해 간호학과는 수도권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선발합니다.

파일 첨부합니다.

수도권 간호학과 모집에서 올해 무시할 수 없는 전형이 논술전형입니다.

가천대 때문입니다. 편의상 인문으로 분류했는 데 이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더 많이 지원할 것이라 볼 것입니다.

가천대 논술은 계열별로 배점이 다릅니다. 가천대 논술은 등급간 점수차이가 5점입니다. 2등급 차이는 1문항입니다.

한편 비수도권 대학중에서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강원대 단국대(천안) 건국대(글로컬) 순천향대등이 인기대학입니다. 물론 각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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