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성균관대 지원표본  합격분포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자료를 바탕으로 2020 년과의 비교를 했습니다.

블라인드 선발이 계열모집전형에서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등급이 하락했음에도 상위등급자 합격자가 늘었습니다.

ㅇ올해는 계열모집인원이 많이 줄어들고 교과전형이 신설되어서 1등급 인원이 학종에서는 절반 이하가 될 것이라 보입니다. 그런데 인원이 계열모집에서는 너무 많이 줄었습니다. 작년 사회과학계열은 141명을 모집했기 때문에 2등급이하가 22.2%만 합격했다고 해도 인원으로는 30명이 넘습니다.

올해는 55명 모집합니다. 20명이 2등급밖에서 선발되면 비중으로는 36%가 되는 것이지만 인원은 줄은 것입니다.

자연계열입니다. 작년 성대 계열모집은 딱 2개 모집단위 공학계열과 자연과학에서 339명을 선발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효과를 (학령인구가 감소하면 상위등급인원도 감소합니다) 감안해 볼 때 등수가 더 올라간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올해는 모집인원이 많이 줄었습니다. 154명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약대가 있습니다. 게다가 수능최저 충족이 자연계열은 조금 쉬어졌습니다. 고대합격생이 늘은 셈입니다. 그러니 오히려 작년보다 입결은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지원자의 11%가 1.5등급이하였습니다. 올해는 그럴 일 없습니다. 연대가 교과전형을 신설했습니다.

서강대 입니다. 교과전형이 신설되었는 데 수능최저가 낮습니다. 왠만해서는 일반고 학생들이 교과전형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게다가 자연뿐 아니라 인문도 성대 선호현상이 강해졌습니다.

지원자의 80%가 2등급대입니다. 올해도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경쟁률은 평균 10대 1 수준입니다. 어차피 10%만 선발됩니다. 1등급대에서 합격이 쉽다는 뜻입니다. 작년에는 1, 2차로 나눠서 선발했는 데 인문에서는 결과차이가 적었습니다. 블라인드 효과로 1등급대 학생들이 더 많이 선발되었습니다.

자연입니다

자연도 75%가 2등급대 밖에서 지원했습니다.

합격도 30%대가 2등급대에서 되었습니다.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합격자 표본입니다. 서울소재 일반고생이 주로 대상입니다. 서강대 자연은 성대나 한양대에게 밀리는 것은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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