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종합전형은 두 개로 운영하는 대학은 중앙대 외대 국민대 인하대 성신여대 서울여대등 9 개 대학이 있습니다.
문과 이과에서 동시에 선발하는 국민대 AI빅데이터나 중앙대 간호의 경우는 총 4개의 학종이 운영되는 셈입니다.
서류형이 면접형보다 학업역량을 더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이 더 좋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외대의 경우를 보아도 최근에는 그 경계가 많이 무너졌습니다.
중앙대도 2024전형부터는 인재상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통합한 후 면접이 있고 없고의 차이만 두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선 아래의 표를 보겠습니다.
국민대의 경우 경영학과는 프런티어 전형이 학교생활우수자 전형보다 입결이 더 좋게 역전되었습니다. 2021결과는 프런티어가 2.68 학교생활우수자가 2등급이었는 데 2022는 양자의 차이가 +0.68에서 -0.76이 되었습니다. 대학의 의도적 교란이었다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대의 전자공학과는 학교생활우수자와 프런티어의 입결이 거의 같습니다.
반면 중앙대의 경우는 우선 간호학과의 경우는 인문의 경우 다빈치와 탐구의 입결차이가 아주 큰 반면 자연은 차이가 별로 없음이 보입니다.
교과전형이 상위권대학에 여러 곳에 생겨서 생명과학의 경우 다빈치전형에서 오히려 입결이 더 떨어지고 대신 우수한 고교유형 학생들이 더 선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신여대의 경우를 보더라도 인문 경영학과는 외고생과 일반고생 이중 선발을 전형별로 달리 한 경우가 보이지만 자연은 단지 면접이 있고 없고의 차이인 경우에 불과한 것이라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