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입시 합격자(전체전형 최종등록자 기준)가 가장 많은 학교는 서울예술고(85명)로 나타났다.

용인외대부고(72명), 서울과학고(67명), 경기과학고(53명), 대원외고(49명) 순이었다. 이를 포함 특목고 5곳, 자사고 7곳, 영재고 8곳 등이 상위 20위를 차지했다.  

일반고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상문고(24명)로, 이는 전체 순위 21위에 해당했다. 이어 경기고(22명), 단대사대부고(20명)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합격자 배출학교는 942개교에서 891개교로 51개교 감소했다.

서울예고조차 정시인원이 늘었고 외대부고 대원외고 하나고 세화고 휘문 상산 중동고 등이 모두 정시인원이 늘어서 전체 합격자수가 증가했다.

대원외고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연계열 합격인원 증가가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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