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최후의 간첩조작사건은 2013년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사건입니다.이 사건은 그에 앞서 87년 수지 김 사건이후 무려 26년만에 부활한 간첩조작사건이었습니다. 살아있는 시체를 가리켜서 좀비라고 합니다.1980년 전두환은 간도 크게 김대중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고 이로 인해 나중에 내란음모로 처벌됩니다. 이렇듯 1980년대는 다수의 간첩조작 사건이 있었는 데 국가배상 판결이 난 건만 15건입니다.노무현 대통령을 세상에 알린 부림사건도 대검공안부의 조작사건이었습니다.거의 마지막 간첩조작사건이 될 뻔한 수지 김 사건은 1987년에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치과대학 학제 전환을 공고했습니다부산대는 2024년 4월 23일 교육부 승인 결과,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치과대학으로 2028학년도부터 전환된다고 발표했습니다.부산대는 2025대입에서 한시적으로 치대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습니다.부산대 치대는 수시는 지역인재로만 선발해서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0명이었습니다.그동안 부산대는 서울대 전남대처럼 이원화 운영을 했습니다부산대 치전원의 입학정원은 총 80명으로 석사과정(4년) 40명, 학석사통합과정(학사3년+석사4년) 40명을 선발해 왔는 데 치대로 학제를 전환하게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과는 전기공학과(1946년 설립), 전자공학과(1947년 설립), 제어계측공학과 (1978년 설립)를 통합한 큰 과입니다.홍용택 학부장의 소개를 들어보겠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도 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GC83rfTnJSw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를 통합하여 세계적인 연구 중심 학부를 지향하며 설립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는 전자, 전기 및 컴퓨터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각 분야의 학술적 권위자인 67명의 교수와 , 9
강원대가 4월23일(화) 홈페이지에 2024학년도 입시결과를 공개했다.아래 자료는 강원대가 발표하는 교과등급 중 최종등록자의 평균등급을 정리한 것이다. 최근 3년간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정렬을 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인문계열은 2등급 중반대에서 4등급대까지 분포한다. 주로 3등급대 학생들이 많이 합격을 한다.자연계열은 의대, 약대, 수의대는 1등급대 학생들이 합격을 하고 간호학과와 수학교육과가 2등급 후반대 학생들이 합격하는 상위권이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3등급대부터 4등급대까지 합격을 한다. 가장 평균값이 낮은 목재종이과학부는 3
‘앙꼬’는 일본어 ‘餡子(あんこ)’에서 온 말로 순 우리말은 ‘팥소’ 입니다. 25일 오전 10시 서울정부청사에서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학회는 불참했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중소병원협회, 국립대 병원협회 3곳이 참여했습니다.노연홍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의료개혁 추진의 시급성과 국민의 기대를 고려해 각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의견이 개진되도록 의료개혁특위 활성화를 첫 소임으로 두고 임할 것"이라 말했습니다그런데 오후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에서 의대 증원규모는 다루지 않는다고 발표합니
고려대가 2025학년 인공지능(AI)학과 신설을 추진하면서 상위15개대에서 서연 성서한 중경이시외 동숙 등 기준 12개교에 더해져서 건국 홍익을 제외하고 모두 AI학과를 운영하게 됩니다. 지난해 서울대 첨단융합을 제외하고 연대를 포함한 11개 대학은 686명의 AI학과 신입생을 모집했습니다. 수시모집인원은 395명이었습니다.올해 고대의 모집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는 데 당초 연대 인공지능이 58명이고 상위대학의 AI학과 규모가 통상 50명 안밖인 점을 고려하면 고대 역시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교육부의 승인 모집규모가 10
논술고사 준비는 대체로 6개월전부터 시작합니다.입학처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5월부터 늦어도 6월부터 준비합니다. 수능전에 있어도 일정은 같습니다.작년은 평가원 주관 논술시험 출제위원 선행학습 영향평가 연수가 8월 17일에 있었습니다. 그러니 출제위원 연수가 늦어도 6월에는 시작해야 합니다.논술시험이 수능 전에 있다고 더 빠르지도 않습니다.작년 연세대 출제위원 워크숍은 6월 29일에 있었습니다.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의 숫자는 대학마다 다른 데 연세대는 아래와 같습니다.규모가 이보다 작은 학교라고 해도 출제위원 10명 검토위원 6명 정
서강대는 지난 2월 15일 학칙개정을 통해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분리하고 이 대학 내에 ‘AI기반 자유전공학부’를 50명 정원으로 신설했습니다.심종혁 총장의 소개에 따르면 얼핏 기존 자유전공학부와 같아 보이지만, 서강대의 AI기반 자유전공학부는 1학년 때 AI·SW 중심 기초교육을 받고 2학년 때부터 본인이 선택한 전공을 아무런 제한 없이 선택해 이수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이렇게 조용한 변화정도만 택할려고 했던 서강대도 교육부의 무전공 입학정원 확대를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내에도 각각 ‘인문학(H
옹색하다는 3가지 뜻으로 쓰입니다.1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여 생활에 필요한 것이 없거나 부족하다. 2 집이나 방 따위의 자리가 비좁고 답답하다. (방 안은 두 사람이 눕기에도 옹색하였다.) 3 생각이 막혀서 답답하고 옹졸하다.굳이 따져보지 않아도 서울대의 이번 학종안내서는 전과 다름없는 자료들과 상투적인 문구로 채워졌습니다.‘우수한 학업역량과 적극적인 학업태도,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학생’ 을 선발합니다. 학생의 다양한 환경 속에서 학생의 우수성 지표를 파악하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모색한다는 말은 아래의
서울대는 거의 20년 동안 입학사정관제 지금은 학생부 종합 전형을 일관되게 사랑하며 수능으로 학생들을 뽑는 정시에 가장 강력한 반대와 저항을 해온 학교죠. 사실 정시 지균 전형까지 생각하면 내신을 포함한 학생부의 영향력은 모든 전형에서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28년도 이후에는 정시 일반 전형도 내신 포함 학생부의 영향력이 지금보다는 많이 거질 겁니다. 보고서는 언제나 똑 같은 이야기를 반복합니다. 주어진 조건에서 도전하라. 그리고 독서하라. 보고서 Q&A에는 아주 중요한 질문과 서울대의 공식 답변이 있습니다. 해마다 비슷하지만 제가
덕성여대 청소노동자 지부는 서울지역 대학 13개 사업장의 16개 청소·주차 용역업체 중 유일하게 2023년 임금교섭에서 합의하지 못했습니다.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이 2022년 부임하면서 노사 갈등이 촉발됐는데, 일부 업체들은 덕성여대 교섭을 이유로 2022년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임금 소급분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덕성여대는 2022년 12월 노조의 집회와 기자회견으로 학교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문을 용역업체를 통해 보내기도 했지만 실행하지는 않았습니다.해를 넘긴 2023년 4월 7일에 임금교섭
2016년 교양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광운대가 인제니움 학부대학을 출범했지만 큰 쓸모가 있지는 않았을 것입니다.2025부터 인제니움 학부대학은 정시광역모집 대상학부가 되었습니다25요강이 발표되기 전인 4월에 마감시한보다 1주일 앞서 광운대가 2026 대입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26 시행계획 발표로 미리 2025 수시요강변화를 알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이번 광운대의 조기 발표는 학부모 수험생들에게 환영받을 일입니다.수시변화 최소화로 안정 시도시행계획상의 모집인원이나 24요강 인원과 비교해보면 수시변화는 적은 편입니다.참빛인재와
모든 대학의 입시결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선이다. 최저등급을 발표하는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은 평균등급과 70%컷 정도를 발표한다. 합격자 수가 4명 이상이 되어야 70%컷을 발표하기 때문에 평균등급이 많이 발표된다. 그래서 아래 자료는 평균등급을 정리한 것이다.논술전형의 평균등급은 아무래도 학생부전형과 차이가 많은 편이라 학생부AVG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균값을 계산한 것이다. 아래 표는 학생부 AVG를 기준으로 정렬한 것이다.인문계열은 다른 지거국과 비슷하게 사범대학의 모집단위들이 상위권에 배치되어 있다. 경영
경희 시립과 같이 묶기에는 조금 앞서나가는 중앙대이다. 중대도 수능 필수응시과목을 폐지했다. 수시와 정시 모두 제한을 없앴는데, 정시에서는 인문계열 사탐응시자와 자연계열 과탐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해 교차지원의 칸막이를 높였다. 구체적인 가산점은 확정된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필수응시과목을 폐지하며 자연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들의 탐구 반영비율이 높아져 구체적 가산점을 꼭 확인 후 정시에 지원해야 한다. 올해 중대 학생부종합 전형방법 변화는 면접이다.CAU융합형과 CAU탐구형의 전형방법을 교환하며 융합형이 면접이 폐지되
다음 지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메인 질문 : 지원자는 가난한 사람들이나 외국인이 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스코틀랜드 정책을 지지합니까? 반대합니까? ▶제미나이의 답변 :저는 개인적으로 스코틀랜드 의과대학 정책을 지지합니다. 이 정책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외국인이 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기회 균등, 다양성 증진, 인재 발굴 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 질 유지, 재정 지원, 외국인 학생 지원, 윤리 교육 등의 추가적인 고려 사항을 통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추가질문
서울 진로진학 정보센터에는 중위권 학생 진학지도에 대한 연수자료가 올라가 있습니다.https://www.jinhak.or.kr/subList/20000000249 필요한 자료인데 부족한 답변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발문은 이렇게 시작했습니다.170명의 일반고에서 4등급 이하의 학생 330명의 학교에서도 4등급 이하의 학생이라고 답을 합니다.이 그룹은 교과전형도 어렵고 종합전형도 어려운 그룹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연 학종을 준비할 것인지 그리고 학종으로 지원해서 합격한 대학에 등록을 하고 다닐지를 물어봐야 합니다. 어떻게 대학을
지난해에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 입니다. 2위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심장질환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크게 늘어나면서 3위는 코로나19가 차지했습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40~80세 이상은 암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았으나, 10~39세까지 젊은 세대는 자살에 의한 사망이 1위로 나타났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사망원인 차이 : 간질환과 알츠하이머남성 사망원인에서는 간 질환이 10만명당 14.7명이 되는 데 여성으로 가면 8.1명으로 떨어집니다. 반명 알츠하이머 유병률이 높습니다.알츠하이머가 사망원인 된 것은 20
알리 러셀 혹실드는 사회학자입니다. 그런데 그가 주목하는 것은 감정입니다. 그래서 세계최초의 감정사회학자가 되었습니다.논술출전 제시문으로도 알려진 혹실드가 소개한 첫 개념은 감정노동입니다.“사랑합니다, 고객님” ― 웃어야 사는 사람들, 웃으며 죽어가는 사람들을 다룬 내용입니다.그의 사회학은 살아 숨쉬는 사회학인 것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감정’을 그저 개인적인 것으로 치부하지 않고 그것이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기 때문입니다. 사회학은 사회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는 것이지 사회구조
광운대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은 추천전형이지만 고교별 추천 인원 수 제한이 없고, 수능최저기준이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과 작년에 신설된 서류형이 있다. 그리고 논술우수자전형도 있다.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기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아래 표는 지역균형, 면접형, 서류형의 평균등급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정렬된 것이다. 인문계열에서는 행정학과가 2.64등급으로 가장 좋은 성적이다. 행정학과는 지역균형은 2등급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고, 면접형은 3등급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에 신설된 서류형은 2등급 후반대로 중간 정도였
건국대는 올해부터 308명 규모의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단과대별 자유전공학부도 새로 만듭니다.대신, 과별 정원을 줄이거나 학과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번 학과통폐합의 일환으로 ku 융합기술원에 4개로 분과된 생명관련과를 2개로 정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왼쪽은 학년무시하고 과목명이 유사한 것으로 정렬한 융합생명공과 시스템생물학과입니다. 두 개과가 하나로 묶이는 것은 프라임사업으로 지원을 받기 위한 편법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그런데 나머지 2개과 줄기세포재생공과 의생명공학을 묶어서 첨단 바이오로 명명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