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번째 기사. 그리고 2년

2021년 6월 1일 창간한 괜찮은 뉴스가 창간 2주년이자 4천 번째 기사를 맞았습니다.

지난 2년 간 4천개의 기사 중 3백개가 채 안되는 기사를 작성했으니 4천 번째 기사 기념글을 작성하기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괜찮은 뉴스는 이제 한 달 평균 약 110만뷰, 하루 평균 약 3만 7천뷰, 기사당 평균 약 7천뷰를 기록하는 입시 전문 분야의 대표 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2년 간 입시데이터 공장장 장문성 대표와 날카로운 시선의 조창훈 대표의 시너지가 입시판에는 없던 숫자와 글자와 시각들을 만들어내며 성장해왔습니다.

편집국이 쓰는 대시보드 화면
편집국이 쓰는 대시보드 화면

괜찮은 뉴스 구성원은 따로 또 같이 자료를 수집 및 생성하고,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며 기사를 써나갑니다. 

어떻게 변했나, 무엇이 옳을까, 무엇이 틀릴까,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그동안 어땠나, 어떻게 될까 등을 함께 고민하며 구독자분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공교육 자료에도 자주 인용이 되고, 대학 입학처의 컴플레인 또는 문의도 오고, 각종 입시 커뮤니티에 공유되는 것을 보며 괜찮은 뉴스의 영향력과 신뢰도를 느낍니다. 이에 자료 생성 및 기사 작성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이 생깁니다.

이제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대학들의 입학결과 발표도 마감이 되면, 곧 수시철입니다. 재학생 수가 가장 적고, N수생 비율이 많고, 자연계열 학생들이 급증했습니다. 매 해 달라지는 환경에 따라 입시도 생물처럼 변합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괜찮은 뉴스는 앞으로도 교육과 입시에 대한 빠르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천개의 입시에 대한 사실과 생각들은 구독자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모든 구독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조창훈의 pick

우리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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