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입학팀장이 꼽은 뻔한 실수자소서 작성과 면접이 중요 평가요소인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수험생들은 처음 해보는 것이라 실수도 많습니다. 고려대 입학팀장이 지적하는 뻔한 실수는 아래와 같습니다.고려대는 올해부터 자소서 제출이 없지만 과거의 평가경험을 바탕으로 자소서와 면접에서 주의해야 될 사항을 당부했습니다. 자기소개서‘지원 학과명을 잘못 기재하거나 지원 학과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근거로 자소서를 작성한 경우’가 있었다.특히 학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면이 아쉽다 “고려대를 비롯해 대부분의 대학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학과 소개 자료를
명불허전[ 名不虛傳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지 않는다.이런 거창한 이름을 붙였으니 요강 읽기 진행이 부담스럽습니다. 이름을 쎄게 붙여야 뻔한 기사를 쓰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라고 해석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대입요강 읽기는 가나다순서로 합니다. 잘 알려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제외하고 나머지 12개 대학에 국민, 숭실, 인하, 아주, 광운, 세종을 추가했습니다.18개 대학이고 매주 2회 글이 올라가니 9주, 8월 19일에 마감되는 시리즈입니다.1화는 건국대입니다.요강 5페이지에 나오듯이 주요 변경사항은 교과전형의 신설입니다.지원전략은 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는 7월3일(토)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총 5개 권역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참여 설명회를 공지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10시부터 1시간 동안 2022학년도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수험생 및 학부모 150명이 참여 가능하다. 이후 오전11시부터 4시간 동안은 학부모 브런치톡(1:1 상담)을 진행하는데 1인당 15분 내외의 시간이 배정된다. 다만 학생부 상담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일정은 아래 표와 같이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7월27일), 광주(7월29일), 대전(7월30일), 그리
창간 3주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괜찮은 뉴스가 부분 지면개편을 합니다.이번 개편은 정기 기획시리즈의 보강이 특징으로 이미 독자들에게 선보였던 시리즈를 날짜를 고정해서 정기적으로 게재합니다.화요일 즉 오늘부터 새롭게 나오는 코너는 명불허전 대입요강 읽기로 수시 시즌 기간동안 대입요강을 자세하게 정확하게 읽어드립니다. (대학 서열순서가 아닌 가나다순서로 하니 8월 19일이 되어야 홍익대가 나올 것 같습니다.)목요일 새롭게 선보이는 시시비비는 속설과 요설을 따져보는 코너입니다.대체로 입시계의 요설들은 증거를 남기지 않습니다. 이 지면의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사관학교 중에서 가장 빨리 6월18일(금)에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나머지 공군, 육군, 해군 사관학교는 6월25일(금)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6월28일(월), 그 외의 사관학교는 7월5일(월)에 원서접수 마감을 한다. 1차 시험은 모든 사관학교가 7월31일(토)에 실시된다. 2020학년도에 해군사관학교에서 처음으로 원서접수와 함께 작성하던 지원동기서가 2021학년도에는 모든 사관학교에서 작성하게 되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원서접수 과정에서 지원동기서를 작성한 후 승인이 되어야 최종 전형료 결제
수시지원을 위해서는 세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학교, 학과, 전형입니다.학과선택이라니요? 자기가 진로 희망 쓴데로 가지 않나요?우리 아이는 진로가 뚜렷합니다라고 답을 합니다.우선 두 분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서울대 대입전형에 깊숙히 참여했던 김경범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학생들의 진로 항목이 학생의 동기를 보여주기보다는 우리 사회 일반의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학생의 의지와 동기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한 학생이 주어진 교과 과정에서 제시되는 문제에 대하여 어떠한 방식으로 반응하여 왔는가? 주어진 문제
정시모집은 가군, 나군, 다군으로 모집군을 정하고 각 군별로 1개씩만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모집군별로 대학의 배치를 확인하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과거 약대 학부모집 시절에 약대가 없던 연세대가 메이저 약대로 불리는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와 함께 가군에서 모집을 한다. 과연 새로운 학부모집에서 수험생들은 연세대 약대의 수준을 어느 정도로 보고 지원을 할 것인가? 올해 가군에서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다.약대 모집을 다소 늦게 발표했던 숙명여대가 정시모집 선발을 나군으로 결정하면서 이화여대, 동덕여대와 같은 모집군이 되었다. 정
군 자녀 특별전형은 근무여건이 열악한 장기복무 직업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자녀 등에 포함해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는 제도입니다.올해 가장 큰 변화는 장관추천 대학의 축소입니다.2021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이 변했습니다.고작 100명 남짓인데 이 인원도 폐지할 정도로 배려하면 안 되는 겁니까?국민의 힘 신임 당대표 이준석 씨는 그의 책 에서 목동에서 중학교 시절을 지금 생각하면 완벽하게 공정한 경쟁이었다” 라고 말합니다.더 나아가 그는 ‘미국식 자유 가치’를 지향하자며 이렇게 단언하죠. “미국은 정글
작년 정시에서 한의대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제가 외부매체에 집단지성인가 집단착각인가라는 제목으로 기고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2021 정시누백은 하늘색이고 재작년 2020막대그래프는 노란색입니다 비교해보시면 얼마나 올랐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대전대의 경우 올해 최종합격자는 작년 수석합격자보다 높습니다.당시 기고에서 한의대 인기를 비트코인에 비유했습니다.한의사는 최소수입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페이닥터 자리가 많아서 치과보다는 덜 위험합니다. (8백만원선)보건복지부가 2019년말 발표한 의료인 실태조사 결과는의사 1342만원 치과의사
◆ 홍익대 2021 수시 입시결과 발표홍익대는 6월 15일에 홈페이지 입시도우미에 2021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결과(추가합격률 포함)자료와 2021학년도 일반전형 신입생 학생부 및 수능표준점수 평균을 공개했다. 첫 번째 자료에는 모집인원, 지원자수, 경쟁률, 추가합격률(충원율) 그리고 최종등록자의 교과평균등급을 공개했다. 두 번째 자료는 교과우수자와 논술전형의 교과점수 평균을 환산점수로 공개했고 미술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보정등급 평균을 발표했다. 정시모집의 수능 평균점수도 함께 발표했다. ◆ 국민대 2021 수시 입시결과 발표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논술고사에 대비하여 논술가이드북을 6월18일(금)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논술가이드북은 논술유형에 맞춰서 인문, 자연, 약학과로 나눠서 3권을 발표했다. ◆ 인문계열 논술고사 인문계열 논술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되며, 단순 암기나 전문 지식이 아닌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험생들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 채점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50~300자 정도의 답안을 요구하고 있다. 논술고사 문제의 출제 범위는 교과서, 수능 기출문
치대생은 의대보다 실습과정이 더 많습니다.치대 마지막 1년은 치과대학병원에서 환자진료를 합니다. 의대에서는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해야 가능한 임상경혐을 미리 쌓습니다충치지료 신경치료 그리고 환자와의 소통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은 이런 부분에 대한 관심과 소질을 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학문적 관심만큼이나 기술적 소양이 제법 필요합니다.충치와 임플란트만 알면 될까요?치과는 구강외과이고 턱외과(괜찮은 뉴스가 만든 용어) 입니다. 안면 부위를 잘 아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약물치료보다는 시술입니다, 그래서 손으로 무엇을 만들기를
연세대 면접형은 올해부터 추천형이라 이름을 바꾸고 1단계 면접대상자 배수를 확대했습니다. 종전의 3배수에서 5배수로 늘어났으니 면접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왜 늘렸을까?면접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입니다.이름은 면접형이지만 그동안은 유명무실인 학과가 여러개 있었습니다.아래표의 오른쪽 실질경쟁률은 1단계 통과자의 실제 합격경쟁률입니다.충원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1.2대 1인 학과가 작년에 4곳이 나왔습니다.생명공학과는 1단계 통과자 30중 6명이 떨어졌습니다. 면접형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5배수로 확대
홍익대가 6월 15일에 2021학년도 수능등급을 발표했다. 2개의 파일이 공개되었는데 “2021학년도 입학전형 결과” 파일에는 모집인원, 지원자수, 경쟁률, 추가합격률(충원율)은 모든 전형에 대해서 공통으로 공개되었고 학생부교과전형은 최종등록자의 교과등급 평균, 학생부종합전형은 최종등록자의 교과등급 평균과 최저가 공개되었다. 논술전형은 성적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2021학년도 일반전형 성적” 파일에는 미술우수자의 학생부교과 보정등급 평균이 발표되었고,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전형은 학생부 교과점수 평균이 환산점수로 발표되었다. 정시
작년에 이어 연세대는 올해도 논술 지정과목을 결정했습니다.시험장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원서접수할 때 응시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과목 지정 특징을 보면 전기전자공학부는 화학대신 생명과학이 지정되었습니다.물리와 생명과학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합니다. 반면 화생공은 물리와 화학을 선택해야 되고 생명은 빠졌습니다. 이는 마치 붕어빵에 붕어가 없는 경우라 하겠습니다.다양한 억측이 나올 수 있지만 전공적합성을 반영한 것입니다.화생공은 양자역학을 배웁니다. 교육과정입니다. 많은 대학들이 비슷합니다.▶ 물리화학은 물리학의 영역입니다. 화학과
19개의 연재 기사를 마감했습니다.서울특별시 교육연구 정보원 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 취합하여 사이트에 공개된 2020학년도 수시 합불 사례 159,420건의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어느 내신 대의 학생들이, 어느 대학의 어느 전형에, 얼마 정도 지원하여 합격률은 어떠한 지, 올 2022학년도의 변화는 어떠한 지에 대해 분석 및 정리한 기사들이었습니다.모든 기사가 숫자, 표, 그래프로 시작되고 끝나기 때문에 작성한 사람과 읽는 사람 모두 부담스러운 기사들이었습니다.입시정보가 가장 필요한 당사자인 수험생들은 이러한 숫자로 가득한 기사보다는
교육부는 지난 5월11일(화) 발표되었던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중간 평가 결과에서 탈락한 2개 대학과 신규 신청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추가선정평가를 실시하여 고려대를 구제하고 성신여대를 신규선발하여 2021년 사업을 수행할 75개 지원대학을 최종 선정하였다. 지난 5월 평가에서 탈락을 했던 연세대는 이번 추가선정평가에서도 탈락하면서 최종 탈락이 확정되었다. 아래 표에 표시된 것처럼 교육부가 2020년 11월에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으로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을 2023학년도까지 40%이상 선발해야 하는 16개 대학을 선정
구독자가 1만명이 넘는 부산교육청 유투브채널 대입공감 똑똑톡은 교육감이 의지를 갖으면 지역에서도 입시정보의 격차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습니다.부산교육청은 지난 6월 8일 한양대 중앙대 설명회를 시작으로 15일 성균관대 서강대 17일 연세대 고려대 입학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중앙대 부산교육청 설명회는 차정민 선임사정관이 진행했습니다.시작부분에서 약대는 중약이지라는 홍보를 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이제는 수험생도 잘 아시는 (보통 일반고는 다빈치 특목고는 탐구형) 전형별 특징은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그리고 차
목포대가 6월16일(수) 홈페이지에 2022학년도 수시모집요강 및 시행계획 변경안을 확정해서 발표했다. 지난 5월 3일 발표되었던 2022 수시모집요강에 약학과 신설에 대해서 발표를 하지 않고 5월 중순에 변경공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제야 확정 발표했다. 강원대도 지난 5월3일 발표했던 약학과 모집인원을 예정안대로 선발한다고 6월15일(화)에 2022 수시모집요강 변경안을 발표했다. 이로서 전국 37개 약대 선발 인원이 확정되었다. 지금까지 목포대 약학과 선발 인원은 2023 시행계획에 있던 인원으로 정리를 했는데 이번에 확정 발
본 연재기사는 서울특별시 교육연구 정보원 진로진학정보센터(https://www.jinhak.or.kr)에 탑재된 2020학년도 수시 합불사례 159,420건을 대학별 / 계열별 / 내신 구간별 / 전형별 등으로 분석한 자료입니다.입시결과는 대학별 전형방식 / 수능최저 / 모집단위 / 모집인원 / 학령인구 / 지원심리 등 매우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매해 변화합니다. 또한 서울시 학생들의 데이터이므로 타 지역 학생들의 수시지원 및 합격 패턴과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본 연재기사는 2020학년도 수험생들의 수시 지원 및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