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에서 교대는 최초합격자 발표에서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낮은 합격선에 놀란 면이 있는데 과연 추합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대구교대와 한국교원대는 차수별 추합 현황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최종 추합만 정리가 되어 있다. 올해는 전주교대도 현재까지 차수별 현황을 공개하지 않았다. 3개 교대를 제외하고 추합 현황을 1차 정리했다. 모집인원이 많아지면서 충원율이 낮아진 면이 있지만 춘천교대 지역인재와 경인교대 일반전형만 충원율이 상승했고, 나머지 10개 모집단위의 충원율이 하락했다.2차까지 발표된 이화여대는 1차에서 겨우 예비
서울대 정시모집은 매년 3차까지 현황을 발표한다.2021학년도까지 이과 학생들의 문과 교차지원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인문계열의 추합은 매우 드물었다. 하지만 2022학년도부터 이과 학생들의 문과 교차지원이 시작되면서 인문계열의 추합도 상당히 많아졌다.하지만 2023학년도 이후 인문계열의 추합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과 학생들의 교차지원이 점차 감소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예상을 해본다. 문과로 교차지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갈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과탐II를 하지 않아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인문계열은 가군, 나군, 다군을 합해서 총 169명이 추가합격을 했다. 작년 1차에서는 164명이 추합이 되었으니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자연계열은 작년 1차에서 88명이 추합이 되었는데 올해는 106명이 추합이 되었으니 작년보다는 다소 많아졌다. 서울여대는 올해 광역단위 모집을 시작하면서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미래산업융합대학, 과학기술융합대학을 신설하였다. 인문계열에서는 메타버스융합콘텐츠가 신설되었고, 자연계열은 화학생명환경과학부와 식품응용시스템학부가 각각 2개씩의 모집단위로 분리가 되는 변화가 있었다.올해 신설된 메
1차 추합에서 인문계열은 작년보다 추합 인원이 36명이나 감소했고 충원율도 4.2%p 감소했다. 하지만 자연계열은 67명이나 추합 인원이 늘었고, 충원율도 8.5%p 증가했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인문계열의 추합이 감소하고 자연계열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일 것 같다. 서울대 과탐Ⅱ 응시제한 해제가 영향이 컸다. 인문계열에서 가장 많은 추합을 기록하는 경영학과는 작년 1차에서 예비번호 95번까지 추합이 되었는데 올해는 1명 많은 96번까지 추합이 되었다. 모집인원이 13명 감소했기 때문에 충원율은 조금 상승했다.서울대 인문계열에 중복
고려대는 2024학년도에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해서 일반전형과 구분해서 추합을 정리했다. 2023학년도까지는 일반전형(수능100%)만 선발했기 때문에 올해 일반전형은 작년까지 일반전형과 비교하면 된다.막판에 경쟁률이 매우 높아지만 교과우수전형은 아무래도 일반전형에 비해서 합격선이 다소 낮은 편이기 때문에 추합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1차 추합부터 일반전형에 비해서 충원율은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1차 추합에서 인문계열은 작년에 141명이 추합이 되었는데 올해는 교과와 일반을 합해서 149명이 추합이 되었다. 거의 비슷한 수준
오늘 저녁부터 2024학년도 정시모집 추가합격자(충원합격자) 발표가 시작된다. 설 연휴가 끝나고 오늘 하루 더 최초합격자들이 등록을 할 수 있다. 많은 대학들의 등록금 납부 마감은 오후 4시이지만 일부 대학들은 조금 빨리 마감을 하게 된다.가장 특이한 경우는 전주교대로 최초합격자 등록 마감일이 2월8일(목) 오후 4시였다. 설 연휴 전에 마감을 해 버린 것이다. 그래서 1차 추합 발표 일정도 오늘 오후 1시로 예정되어 있다. 다른 대학들은 아직 최초합격자 등록 마감도 되기 전에 발표를 하는 것이다.대구가톨릭대는 오늘 오후 4시
한양대는 올해는 4차까지 홈페이지 발표를 하고 5차 이후 추합은 전화 개별통보를 한다. 전화 개별 통보는 이틀 정도 기간동안 진행된다.한양대(서울)은 매년 마지막 전화 개별 통보 때 추합까지 공개를 하지 않아서 마지막 날 추합으로 합격한 인원은 최종 입시결과에서 발표된 충원율을 기준으로 추가 정리를 해야 확인이 가능하다. 한양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는 대학이다. 연세대, 고려대와 같은 모집군이 주력군이 되어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까지는 연세대와 고려대가 나군이었기 때문에 나군 모집인원이 많았고, 202
많은 대학들이 13일 4시까지 등록이지만 고려대는 13일조금 빠른 오후 2시까지 납부를 해야 한다. 여유있게 등록을 했다면 문제가 없지만 시간에 임박해서 등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간을 잘 확인하고 등록을 하도록 하자. 고려대는 2020학년도에 7차까지 정시 추합 발표를 한 이후로 2021학년도부터는 4차까지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추합 발표를 하고 마지막날 5차에서만 전화 개별 통보를 한다.1차부터 차수별 누적 추합 인원을 공개하는 고려대는 마지막 5차까지 최종 추합까지 공개를 하기 때문에 정시모집 추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정리
연세대는 2020학년도에는 6차까지 추합을 발표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2021학년도 이후부터 4년 연속 4차까지만 추합을 발표하고 있다. 3차까지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하고 마지막 4차만 전화 개별통보를 하게 된다. 마지막 날만 전화 개별통보를 하고 있다.2022학년도까지는 마지막날 오후 9시까지 전화 개별통보를 했는데 2023학년도부터는 오후 6시까지만 연락을 하고 마감하게 된다. 입학처 직원들의 근무 때문에 시간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고 있다.최근 4년동안 연세대 정시 추합 현황은 비슷한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인문계열은 전
지난 해 12월 19일에 실시된 경기도 교육청 주관 고2 모의고사 채점결과가 2월7일 발표되었다. 2022년까지는 매년 11월에 실시되던 모의고사가 12월로 연기되어 실시되면서 채점결과도 늦게 발표되었다2022년 11월에 본 고2 모의고사에 비해서 2023년 12월 모의고사의 응시자가 1만 명 이상 감소했다. 2023년 4월1일 기준으로 고3 학생수보다 고2 학생수가 더 많은데도 모의고사 고사 응시자수는 감소했다. 이유는 11월에 보던 모의고사 일정이 12월로 변경되면서 일부 학교들의 기말고사의 일정 상 모의고사에 응시하지 못해서이
2월7일(수)부터 2월13일(화)까지 정시모집의 최초합격자와 수시모집 합격자들이 등록금을 내야한다. 2월13일(화)까지 등록금을 내지 않는 수험생이 있다면 추가합격자(충원합격자)를 예비번호 순으로 발표하게 된다.정시 충원율에 대해서는 정리와 발표를 했고, 앞으로는 차수별로 발표하는 대학들의 추합 현황을 정리할 예정이다.상위 15개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동국대, 숙명여대가 차수별 현황을 발표한다. 차수별로 어느 정도 추합이 되는지 정리를 할 예정이니 참고하기 바란다.2그룹 중에서는
2월7일(수)부터 2월13일(화)까지 정시모집 최초합격자와 수시모집 합격자들은 등록금을 납부하게 된다.올해는 최초합격자 등록기간에 설 연휴가 포함되면서 날짜가 길어졌다. 현재 각 대학들은 정시모집요강에 추가합격자(충원합격자) 발표 일정을 공개했거나 최초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을 공개한 경우가 있다. 오늘은 현재까지 확인이 가능한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을 정리했다. 모든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 대학이 개별통보를 하지 않는 경우 수험생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
건국대 인문계열에서 유일하게 다군 모집을 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충원율이 가장 높다. 3년 평균값이 1259.7%였다. 2022학년도에 1000% 미만의 충원율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2023학년도에는 1822%의 최고 충원율을 기록했다. 어떤 경우든 예비번호 80번까지는 무난하게 추합이 가능할 것 같고100번을 넘기는 예비번호라면 만만하지는 않을 수 있다.인문계열과 달리 자연계열은 다군 모집이 많은 편이다. 스마트ICT융합공, 미래에너지공, 스마트운행체공, 화장품공은 2022학년도까지 다군에서 모집을 하다가 2023학년도에 나군
건국대는 최근 조기발표를 한 경우가 딱 한번 있었다. 코로나19로 대입이 축소, 연기되어 운영되었던 2021학년도에 정시모집요강에서는 2월7일(일)로 예정되었지만 실제 발표는 이틀 빠른 2월5일(금)이었다.최근 5년 중에서 조기발표가 된 2021학년도를 제외하면 매년 정시모집요강에 예고되었던 날 정상적으로 발표가 되었다. 따라서 올해도 2월6일(화)에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 자료들은 2021학년도, 2022학년도, 2023학년도 충원율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정렬한 것이다. 인문계열에서는 유일하게 다군에서
홍익대는 최근 5년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중에서 조기발표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22학년도에 2월8일(화) 발표한 것 밖에 없다. 하지만 나머지 해에도 하루 이틀 정도만 일찍 조기발표를 했었다.2023학년도에는 2월4일(토) 예정이었는데 하루 빠른 2월3일(금)에 발표를 했고, 2021학년도에는 2월7일(일) 예정이었는데 이틀 빠른 2월5일(금)에 조기발표를 했다. 2020학년도와 2019학년도에는 예정일이 1월10일(금)과 1월10일(목)이었는데 하루씩 빨리 조기발표를 했다.따라서 올해도 하루 정도 빠른 2월5일(월)에 발표
부산대는 최근 5년간 정시모집 합격자 조기 발표를 한 적이 없다. 다만 코로나19 때문에 대입 일정이 축소 연기 되었던 2021학년도만 2월3일(수)에 발표를 했고, 나머지 일정은 모두 금요일에 발표를 했다. 2023학년도에는 2월3일(금), 2022학년도에는 2월4일(금), 2020학년도에는 1월31일(금), 2019학년도에는 1월25일(금)이었다.그래서 예정일인 5일이 아닌 올해도 금요일인 2월2일(금)에 발표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 보았는데 역시 2월2일(금) 오후 4시에 합격자 발표를 했다. 최초합격자들이
서울대는 2월1일(목) 오후5시에 2024학년도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를 하면서 '2024 정시모집 선발결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서울대는 3월초가 되면 최종 등록자 기준으로 다시 한번 선발결과를 발표한다. 수시모집은 2차까지, 정시모집은 3차까지 추가합격자 발표를 하기 때문에 최초합격자와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특히 정시모집은 올해부터 과탐II 필수를 폐지하면서 의약계열과 중복합격자다 작년보다는 더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최초합격자와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2023학년도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일반고는 총 1,
서울대는 2021학년도만 제외하면 매년 예정보다 1일 빨리 조기발표를 했다. 올해도 2월2일(금) 오후 6시 예정으로 정시모집요강에 발표되어 있지만 2월 1일 (목)에 조기발표 것으로 예상된다.최초합격자들은 2월7일(수)부터 2월13일(화)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설 연휴가 이 기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는 날은 2월7일(수), 2월8일(목) 2월13일 밖에 없다.최초합격자들이 등록을 마치고 나면 추가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다른 대학들과는 달리 3차까지만 발표가 되는데 2월14일(수)
이화여대는 2019학년도 이후 조기발표를 한 적이 없고 정시모집요강에 공지한 날에 맞춰서 발표를 했다. 올해도 1월31일(수)에 발표를 한다.1월31일(수)에 발표된 최초합격자들은 2월7일(수)부터 2월13일(화)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최종 합격이 확정된다. 12월에 문서등록을 했던 수시모집 합격자들도 이 기간동안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수시모집에 비해서 등록 기간이 긴 이유는 설 연휴가 4일간 있기 때문이다. 실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는 날은 2월7일(수), 2월8일(목) 그리고 2월13일(화) 밖에 없기 때문에 미리 등록금
서울과기대는 최근 5년간 정시 합격자 발표를 예정보다 빨리 발표한 적이 없었다. 따라서 올해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1월30일(화) 오후 2시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른 대학들보다 1주일 정도 빨리 발표를 한다고 해서 빨리 등록을 하는 것은 아니고 2월7일(수)부터 2월13일(화) 오후 4시까지 등록을 하면 된다. 문서등록을 했던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에 비해서 이번에는 등록금을 직접 납부해야 하는 것이라 등록기간이 수시모집 때보다는 다소 긴 편이다.수시모집에서 문서등록을 했던 합격자들도 이번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등록 기간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