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에서도 논술전형의 변화는 매우 적었습니다.

올해는 건국대가 과학논술을 폐지하고 성대 서울여대가 수능최저학력을 변화시킨 것 외에는 특이사항이 없는 사항이고 시험날짜도 작년에 준해서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월 1일 성신여대에서 출발해서 12월 4일 인하대로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일정은 작년도 계획에 준해서 작성한 것이므로 최종 모집요강으로 날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수리논술 은 수능수학과 얼마나 다른가?

광운대나 단국대 가톨릭대처럼 수능수학과 구분이 어려운 대학도 상위권대학에서 수리논술과 수능수학의 차이점은 '얼마나 논리적으로, 방법적으로 수학적인 사고로 해결하였는가? 의 차이라 보면 됩니다. 답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답을 풀어내는 과정이 체계적으로 서술하였는가?가 고득점의 비결입니다

그래서 풀이와 정답이 같은데 점수가 다르게 나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대체로의 풀이는 같아도 부분적으로 비약과 생략같은 비논리적인 서술이 많다면 감점이 됩니다
꼭 길게 쓴다고 점수를 더 받지도 않습니다.
채점 교수들도 주관적인 평가를 피하기 위해  채점표에 나와 있는 부분 점수들에 해당하는 수식들이나 서술들이 작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런 수식 서술 확인이 어렵게  난잡하게 작성하거나 수식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한글을 작성하는 경우가 감점대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서술을 길게 썼다고 풀이가 더 엄밀한 것이 아닙니다. 수학적 글쓰기는 논리성과 간결성입니다.

파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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