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기에 기술주 성장주가 주춤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어떻게 보면 작년까지는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과도한 가치평가를 받았던 기술주들이기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발언이 나올 때마다 기술·성장주들의 가격은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돈 버는 기업만 주가가 유지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반면 물가는 정점으로 향해 가고 있고 전쟁이 길어지면서 미국의 방위산업의 호황도 기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셰일가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서 기술주만 빼고는 시장이 아주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런 두 관점으로 인해서나스닥과 S&P 500은 따로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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