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교과추천형은 작년과 다른 전형입니다.

작년은 1단계 교과반영비율이 40%였습니다. 그래서 최종합격자를 보면 외고생도 있고 자사고생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연세대가 면접형 합격자 내신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수험생들을 배려하는 처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본보가 연세대 면접형 합격자 346명의 표본으로 등급 추정을 했습니다.

올해 교과추천형 지원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모집인원이 523명이니 표본은 70%가 조금 안 되는 수치입니다.

평균내신이라고 하지만 모집인원이 4명인 경우는 3등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인문계열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3에서 1.6등급 사이입니다.

서울 소재 학생들이 지원하기 쉽지 않은 내신입니다.

서울 지역은 자연계열 학생들의 득세로 인문계열  전교1등이 1.4등급 안쪽인 경우가  적습니다.

어문계열은 1단계가 교과100으로 바뀌어서 작년보다 입결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자연계열은 약대 신설과 통합수학 시행에 따른 정시 기대감으로 작년 합격자 평균을 사용하면 무난할 듯 합니다.

지방학생들은 여전히 3개 합 5등급이나 6등급도 충족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연세대 지원은 필수사항이 됩니다.

모집인원이 적어서 충원률이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작년 충원인원 통계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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