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학종지원자수를 보면 시립대는 8천명에서 1만명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재수지원자 비율도 18%에서 29%로 늘었습니다.

학령인구가 감소했는 데 시립대의 인기가 올라갔다고 볼 수 있는 측면이 있는 데 5년전에 비해 재학생 지원자는 850명 늘었는 데 재수생 지원자는 1630명이 늘었습니다.  특히 작년에 많이 늘었습니다

지역별 지원자를 보면 수도권 지원자가 늘었는 데 이 또한 재수생 지원자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자료 출처 : 서울시립대 입학컨퍼런스
자료 출처 : 서울시립대 입학컨퍼런스

그런데 합격자는 오히려 수도권 비율이 줄었습니다. 

사실 모집인원이 적으니 지역별 상세 비율은 1-2명만 더 합격해도 변화가 크게 납니다. 

자료 출처 : 서울시립대 입학컨퍼런스
자료 출처 : 서울시립대 입학컨퍼런스

그래도 서울시립대가 서울지역 학생비중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지역내 고등학생 인원은 16% 수준인데 합격자 비중은 13%가 안 됩니다.

전국학생수 감소보다 경기도 충청남도 제주도는 덜 줄어들었고 기간중 세종시 학생인구는 33% 이상 증가했습니다. 

작년 서울시립대 학종경쟁률은 자연계열 기준 15개 대학 상위 30위안에 5개나 있을 정도로 소위 폭발을 했습니다.

생명계열이 서울 소재 대학이 적다는 점이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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