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입시결과는 몇 개의 대학만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성균관대 건국대가 교과성적이 공개되었고 시립대와 이화여대 아주대 인하대 가톨릭대 인천대의 입결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정도 공개된 성적으로도 입시지형도는 그릴 수 있습니다.

올해 학생수는 36만명 특성화고를 합쳐서 41만5천명입니다. 작년보다는 많고 2022보다는 적습니다.

33만명을 모수로 했을 때 1.3등급은 전체 1.1% 

조선대 약대 교과전형 70% 등급은 1.31등급 특목자사고를 합친 전남대 의대 학종 평균등급은 1.32등급입니다. 조선 원광 충북대등이 누백 1.1%를 벗어났지만 누백 1.1% 안에 건양 동아대 고신대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대는 건설환경 에너지 재료공등이 누백 2.1% 수준입니다. 1.1~3.1%안에 있었고 수시누백 1.6% 안 5천등 내외로 보면 될 듯합니다.

이화여대가 공개한 미래인재 전형 자연평균은 작년보다 다소 강한데 75% 컷정도로 인문 자연 평균을 내면 2.5 등급 9% 안쪽에서 합격이 가능할 것입니다.

고교유형별로 등급평균을 발표한 시립대의 경우는 2.34~2.42등급입니다.

전체 수험생의 11% 수준인 2.6등급정도까지가 지원권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한국외대의 일반고 면접형 평균도 2.46등급입니다.

인하대의 교과전형은 공대기준 2.5등급 학종은 2.9등급이고 자연과학대 평균등급이 3.1등급이었습니다.  전체 20% 안쪽이고 자연계열만 띄어서 생각하면 23% 가 조금 안 되는 수준입니다.

3등급내 자연계열 학생의 비중은 58.6% 인문계열은 41.4%정도 있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작년수능에서 응시자 기준으로 과탐인원이 더 많습니다.

내신 3.7등까지의 누적점유율로 인문계열이 44.5% 자연계열이 55.5%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4등급을 넘어가면 가천대 명지대급이 됩니다.

명지대의 2024 입결을 아직 발표되지 않았는 데 인문 자연 상위과들의 성적은 3등급 초중반수준입니다.

교과와 학종의 차이가 큰 가톨릭대의 경우는 일반고 기준 3.5등급이 넘어가면 학종이 위험할 수 있는 정도로 평가해야하겠습니다.

 그래서 3.4등급미만의 지형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천대의 올해 정시누백은 전자공이 34% 컴공이 29%정도의 최저합격성적이 나왔는 데 수시도 이와 비슷한 누백 정도인 3.6등급정도가 지원하한선이라고 보아야겠습니다.

3.7등급이 넘어가면 교과전형에서는 추천라인이 나오지 않고 종합전형은 합격이 어려워져서 수험생들이 논술전형 (약술전형을 포함)과 정시 준비를 하게 됩니다.

상당히 어려운  확률임에도 불구하고 1학년을 마친 학생이라면 잔여 3학기 등급획득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예상상한 등급을 계산하고 내신준비를 합니다.

정시전형 모집비율이 40% 조금 안 되는 수준인데 3.7등급까지의 인원이 31% 수준이어서 전국 4년제 대학 진학률은 80% 조금 안 되는 수준이지만 서울일반고는  66%대가 나옵니다. 이 안에는 반수생 진학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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