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형변화를 최소화 했습니다.

아주 모범적인 대학입니다. 전형변화가 있으면 2년전에 차근차근 알려주는 서울대처럼 하거나 아니면 연세대처럼 입시변화를 예측해서 선제적으로 변화를 한번만 주고 고치지 않는 방식이 A급입니다.

최상위권 대학이라는 이름을 붙일려면 수험생에게 적정하게 입시정보를 공개하고 전형안정성을 취해야 합니다. 일부 아쉬운 대학들이 있습니다.

교과전형을 보면 경쟁률이 5대 1이 대부분 안 됬습니다. 사실상 일괄전형의 성격을 갖고 있고 면접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는 올해 뚜껑 열어보아야 알겠습니다. 

활동우수는 올해 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역시 고교유형별 입시결과가 나오고 난 뒤 (2022년 3월) 평가해야 될 일이지만 일반고생의 합격비중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활동우수도 전형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과거 통계가 많아서 이미지는 일부만 올립니다. 전체 세부데이터를 보고 싶은 분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