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와 성균관대 덕성여대에 이어 올해 경희대 세종대 성신여대 서울여대가 정시에서 광역모집을 시행했습니다. 올해 2025 정시전형은 시행계획과 달리 다수의 대학들이 광역모집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올해 광역모집은 경희대 모델처럼 광역과 학과모집을 병행하는 곳과 이화여대처럼 학과모집없이 광역만 시행하는 순수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가 병행형이지만 일부학과에 그쳐서 혼합형이라고 할 수 있는 데 세종대가 이런 혼합형입니다. 성신여대는 문과만 시행했지만 순수형이고 서울여대는 병행형으로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세종대의 광역모집단위
서연고 서성한 이렇게 이름붙이는 소위 대학 서열은 문과기준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오르비등의 싸이트를 통해서 2000년대 초반부터 유통이 된 듯 합니다.이제는 자연계열 중심이다보니 소위 선호도를 반영하는 현실적인 서열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올해 정시누백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고 영어 감점이 다르고 결정적으로 군이 다군에 있는 경우와 아닌 경우는 누백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2023대비 변화는 선호의 변화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자연은 누백 확인도 많이 된 것 같고 수험생들이 원하는 학
이 기사는 앞은 장문성 원장이 뒤는 조창훈이 나눠서 썼습니다우선 장문성 원장 파트입니다.동국대는 매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 1개 학과씩 선정하여 3명의 학생들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2020학년도 가이드북부터 6년간의 자료가 정리되어 있으니 계열별로 6개 학과 18명의 자료가 소개된 것이다.자연계열에서는 시스템반도체학부,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바이오환경과학과,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수학과, 전자전기공학부가 사례로 소개되었고, 인문계열은 회계학과, 경제학과, 지리교육과, 경영정보학과, 경제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이
안개속의 의대증원 ? 그래도 증원이 되기는 할 것이고 올해 많이 못 늘어나면 순차적으로라도 늘어날 것입니다.학생수야 몇 년간 반짝 늘지만 높아진 눈높이의 보정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령인구는 많지 않습니다.그런데 의대가 늘어나면 어디가 입결이 떨어질까요?올해 정시에서 고려대 성대 중앙대 경희대의 입결이 좋아진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대감에 기초해서 앞자리 대학의 경쟁률은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이고 입결변화는 크지 않을 것입니다.정시에서는 급격하게 늘어난 의대인원으로 인해 증원이전인 올해도 약세를 보였던 약대 입
이번주 기숙학원들이 대부분 오픈을 했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의대증원과 맞물려서 자연계 전문 기숙학원이 늘고 있습니다.올해 기숙학원 모집은 갑작스러운 의대증원으로 과거보다는 쉬울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숙학원은 용인시, 안성시, 양평군, 이천시, 남양주등에 위치하고 있는 데 수업료 반별인원 등이 주요 통계인데 최근에는 필수수업제와 선택수업제 구성도 기숙학원을 구분하는 주요 특징중 하나가 되었습니다.재수종합 기숙학원의 일과는 군대와 비슷합니다.오전 6시 30분 ~ 오전 7시 30분사이에 일어나서 단체 체조와 아침 식사를 하고 오전 7시 3
속도가 느린 것을 제외하고는 어디가 포털이 바뀐 것은 적응하면 또 나름 편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우선 우리 신문(모바일버전)의 중단 대학입시 복잡하지 않아요라는 배너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조금 편합니다.신문 중단의 배너를 클릭하면 전형정보 섹션으로 넘어갑니다어디가 포털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전형정보를 선택하면 됩니다.상단 메뉴중 대입정보센터는 매거진과 어디가tv여서 별로 볼 일이 없고 온라인 상담은 여름에 필요하신 분이 쓰시면 될 일이어서 가장 봐야 될 정보는 전형정보와 대학정보에 담겨있습니다.전형정보에 들어가면 초기 값이 전체선
우선 재작년 2023 성적입니다. 2024 전형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지역인재와 기회전형은 제외입니다.지역별 성적순 정렬입니다. 70% 컷이 3등급을 넘는 경우는 성적표시를 녹색으로 했습니다. 서울은 한양대 중앙대 탐구가 3등급이 넘지만 알아서 걸러야 하고 강서대 교과전형이 3.7등급 한국성서대 교과가 4.43등급이었습니다.한국성서대는 2합 6, 강서대는 2합 8이라는 높은 수능최저때문입니다최저학력이 없는 성서대의 교과성적우수자전형 70% 컷은 2.93등급입니다.경기도에서도 신한대 교과는 3등급을 넘지 못했고 종합이 추가합
성균관대가 어제 (3월4일) 홈페이지에 2025학년도 전형계획 입시 설명회 "성대로 가는 길"의 일정을 공개했다.예약 신청 오픈 일정 : 2024년 3월 8일(금) 오후 2시(예정)대상 : 학부모, 수험생, 교사 등내용 : 2025학년도 전형계획 안내 / 모집단위 소개 / 전형별 지원전략 분석 및 제시작년에는 3월8일에 공지를 해서 신청 오픈이 3월10일(금)이었다. 올해는 월요일에 공지를 하고 금요일에 신청을 오픈하게 되어 작년보다는 조금 빠르게 공지하는 느낌이다.올해 첫 일정은 고양시의 킨덱스에서 3월23일(토) 오후 2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100%를 반영하는 서류형과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면접을 싫어하는 경향도 있고, 학업역량(교과성적 등)이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면접의 불안감을 감수하고 면접형을 쓰는 것보다는 서류형을 선택하게 된다.다만 대학별로 전형의 성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서류형과 면접형의 성적 분포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아래 자료는 상위 15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2023학년도 입시결과 분포를 정리한 것이다. 평균값은 각 전형의 모든 모집단위의 50%컷의 평균값이고 최고값는 전형내에서 가장 성적이
정시 입시결과를 무엇을 기준으로 잡아야 합격 예측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을지 애매합니다.찬스가 집계한 821개 모집단위에서 보면 1월 1일자(최종이 아님) 진학사 5칸 점수의 합격확률은 50.2% 로 그 전년 2023 정시에 비해서 다소 확률이 떨어졌습니다.표의 예측 실패부터 배치점수까지는 아래 첨부한 찬스의 배치표 기준입니다.이 배치표에 진학사 12월 29일과 1월 1일 점수가 수록되어 있습니다.올해는 인문사회계열의 최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강한 입시결과가 나왔습니다.그리고 자연계열은 상위권대학이 강한 입결을 보였습니다.찬스
서울대 정시 입시결과가 어느정도 집계되었습니다. 인문은 통합이후로 따져야 하니 22년 이전 입결누백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자연은 늘 1등이 의대입니다. 10년전에도 그랬습니다2-5등은 다릅니다. 올해는 수의예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컴퓨터와 전기정보는 같이 다닌 경우는 없습니다. 올해는 컴퓨터가 무너졌습니다.작년 2등이었으니 예측가능하기는 했습니다. 22년 컴퓨터가 무너지고 23년에는 3위가 되었습니다. 산공이 2년 연속 부진한데 2015에 3위였습니다. 2022에도 5위였습니다. 올해 2025에서 주의할 과입니다. 1위는 늘 의대여서
공대나 자연과학대학이나 공부의 기초는 자연현상입니다. 그렇지만 공대는 물질을 만들어낼 때 경제성에 관심을 두기 때문에 공정관리를 합니다.제가 대학 다니던 시절의 화학공학은 석유공학과라고도 할 수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미생물을 이용하기도 할만큼 넓어졌습니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처럼 생명이 이름에 같이 붙은 화공생명공은 현상으로서 생명을 다루기는 하지만 기본베이스는 물리화학 열역학 유체역학 등의 물리학이고 많이 사용하는 것은 미분방정식의 응용입니다.플라스틱 고무를 만들던 화학공학과의 시조는 1888년 MIT 입니다.오늘날에는 4대 기술
'어디가'는 대입정보 검색과 성적 분석, 대입 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대입정보포털로, 2016년 3월 개통했고 지난해에는 54만여명이 이용했습니다.교육부와 대교협이 공동운영한다고 할 수 있는 데 이번 3월에 홈페이지를 전편 개편합니다종전에는 모바일에서 접속하려면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설치해야 했는 데 바꿨습니다. 그런데 자료보기는 PC 버전이 훨씬 낫습니다차세대 어디가는 개선이라고 하는 데 사용자와 관계없이 동일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던 것을 학년별, 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아직 구체적 변화를 알
최근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사탐, 과탐의 응시자수 변화와 만점자(최고점) 표준점수의 변화를 정리해 보았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지 고민을 한다면 한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는 내용일 것이다.아래 표에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응시 비율은 추정값이다. 사탐1+과탐1을 선택한 경우도 있고 아예 1과목만 응시한 경우도 있지만 많지 않기 때문에 사탐, 과탐 전체 응시자는 과목별 응시자 합계를 2로 나눠서 계산을 했다. 정확한 값은 아니지만 큰 오차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과 재작년에 고3 모의고사 및 수능에서 사탐 과목별 응시자
올해 고대는 영어 1등급 인원 감소로 전체적으로 입결이 강하게 나온 편인데 서울대와 연세대의 경우는 문과가 강하게 나왔습니다.자연계열은 약대의 입결이 약하게 나와서 특히 연대의 경우는 상위권 공대 입결이 무너지는 편이었습니다.대체로 서울대 연대 문과의 입결이 최근 3년간 가장 좋게 나왔습니다.서울대 연대 교차지원자가 더 상위권의 자연계열 대학지원할 곳이 없다는 점에서 자연계열은 의치한약수 (올해는 의치한수약)의 입결공백이 나오면 상위권과가 입결이 약하게 나올 수 있는 반면 문과는 기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2025 정시는 의대증원과
오늘 글은 동국대가 발표된 학생부 가이브 북 자료를 작년, 재작년 자료까지 함께 살펴보면서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도 체크를 했다.2023학년도 자료부터 과목 선택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2019년 11월에 발표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서 교사추천서가 폐지되고 학생부의 항목들이 축소되고 항목별 특기사항의 글자수도 제한이 되었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서 선택과목의 다양성이 강조되던 시기였다.2023학년도 자료에서 가장 먼저 언급되었던 내용은 아래와 같이 공과대학의 전형별 단계별 기하 이수 비율에 대한 결과
파일은 아래와 같습니다장문성의 대학입시 베이직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투스가 입시학습 가이드북에서 전형계획안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를 제안했습니다. 하이라이트 쫓아가 봅니다.주요변경사항에서는 모집규모의 변화와 각 전형의 변경사항을 살펴봅시다.중앙대의 가장 눈에 띄는 변경사항은 학생부종합전형-CAU융합형인재에서의 면접 폐지, 수능 성적 활용 시 수능 지정 영역・과목 폐지, 정시에서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 및 탐구영역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입니다.조창훈 註 인원변화는 중요하지만 전형방법이 변경되었으면 그것이 더 중요합니다.모집인원은 올해 모집인원이 아닌 인원의 변화를 봐야 합니다단순히 올해의 모집인원만을
일부 대학들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행사를 개최하면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만 확인이 가능하도록 입시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교사 대상의 컨퍼런스로만 입결를 발표하는 경우도 있다. 전국의 모든 고3 담임이나 입시관련 교사들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면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공평하지 않은 정보를 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경인교대의 2024 수시모집 입시결과는 "교사 초청 대입전형 컨퍼런스"의 자료에 수록되어 있다. 경인교대가 2023 입시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를 한 것은 5월30일이었다. 아직은 정시모집이 최종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이기
대학에 대한 평가는 물적자원과 인적자본 연구산출실적의 복합일 것입니다.그래서 물적자원인 재정에 대한 비교가 꼭 대학순위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그렇다고 해도 대학평가순위를 매기는 기관들이 재정지표를 활용합니다.해마다 8월 교육부는 대학정보 공시분석결과를 발표합니다.작년 4년제 일반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학생1인당 교육비는 1850만8천원이었습니다.1인당 교육비는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으로 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등이 포함됩니다.10개대학은 어떨까요? 대학별 재정회계분석자료에서 일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