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웅 한양대 교육혁신처장은 거창하게 ERICA의 교육 혁신 전략을 한마디로 제시하면 빅블러(Big Blur)입니다. 즉, 온오프라인, 전공, 학과, 단과대, 대학, 국가의 경계를 허물고, 교육 수요자 중심의 융합형 학사 제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굉장히 많은 과가 바뀌었습니다.우선 다른 대학처럼 자율전공학부 ‘LIONS 칼리지’ 신설되었습니다.입학정원 25%를 차지하는 데 디자인계열 통합모집까지 고려하면 ERICA의 무전공 입학 비율은 35%에 달합니다.요강은 아직 나오지 않았는 데 정시에서 라이온 자율 전계열로 모
치대와 한의대 정원을 합하면 1,350명 정도이니 의대 증원인원이 어떻게 되는 가에 따라 올해 치대 한의대 입결수준이 결정된다고 보아야겠다. 치대와 한의대의 수능 반영 방법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반영 점수였다. 11개 치대 중에서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은 강릉원주대와 조선대 밖에 없다. 단국대(천안)은 국어, 수학은 환산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만 백분위를 반영한다.그런데 12개 한의대 중에서는 경희대, 부산대, 동의대, 원광대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나머지 8개 대학이 백분위를 반영한다. 만약 한의대와 치대를 지원하려고 고민할 때
충남대가 2024학년도 입시결과를 4월19일(토)에 발표했다. 2023학년도까지 발표했던 자료보다는 좀 더 많은 자료를 공개해서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좀 더 세밀하게 결과를 체크할 수 있을 것 같다.아래 자료에서 최종 등록자의 평균등급이 아니라 1단계 합격자의 평균등급인 경우는 파란색 글씨로 구분을 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는 1단계 합격자의 자료만 공개했기 때문에 전체 모집단위가 1단계 합격자의 평균등급을 정리되었고,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사범대 모집단위가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을 하는데 최종 등록
서울산업대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2011년 교명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개교가 100년이나 되는 것은 출발이 고종임금때의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는 한일병탄이 있던 1910년 4월 15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1979년 경기공업전문대학이 되었고 1982년부로 경기공업개방대학으로 전환하였습니다.개방이라는 이름은 영국의 오픈유니버시티에서 따왔기 때문인데 개방이라는 이름처럼 시기·대상·장소·방법 등에 제약이 없다는 것으로 세계 두번째의 개방대학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통대 1972년
오늘 나온 오보 제목 이렇습니다. 고3 이과생 비율 3년 만에 줄었다.3월 학평 분석 결과 고3 이과 비율 44.9%로 줄어사실이 아닙니다.올해부터는 사탐을 응시하고 이공계 진학이 가능합니다.어려운 과탐 1과목을 사탐으로 다시보자는 비율은 아직은 알기 어렵습니다.사탐응시인원이 늘어난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미적분 응시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아서 재학생들중에서는 별 변화가 없다라고 보면 됩니다.천연덕스러운 오보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기사내용이 선거때 아전인수로 해석하던 정치평론가들의 워딩과 닮은 곳이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보입니다.
대학순서는 변화가 많은 대학부터입니다.우선 한양대변화가 없던 2024학년도와 달리 2025학년도 한양대 입시는 변화가 크다. 1) 학생부 교과전형 명칭 변경/정성평가 실시/수능최저 신설 2) 학생부 종합전형 변경 및 신설 3) 수능 필수 응시과목 지정 폐지 등이 큰 축이다. 1) 학생부 교과전형 명칭 변경/정성평가 실시/수능최저 신설지역균형 발전전형이 학생부 교과 추천형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교과 100% 선발에서 교과 90% + 교과 정성평가 10%로 변경되며 한양대도 교과전형에 정성평가(성적 및 세특)를 시작한다. 그리
우선 건국대 철학과 김도식 교수에 대한 긴 소개를 합니다.김도식 교수의 '철학의 이해'는 매 학기 수강 경쟁이 일어나는 인기 교양 수업입니다. 호피 무늬 과잠을 입고 신입생에게 '안녕, 난 건대 철학과의 도식이야. 앞으로 친하게 지내. 초면인데 반말해서 미안~^^" 이라는 장난 문자를 보낸 일화가 유명합니다.철학의 이해 수업의 특징은 '자기소개서'를 과제로 내준다는 것입니다. 형식이나 내용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서를 권장하는 데 김 교수는 90년대 후반에 어떤 학생이 자기소개서로 '녹음테이프'를 낸 것
이은직 연세대 의대 학장은 전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연세의학교육의 정상화를 바라며' 서신에서 "국민의 건강과 사회에 봉사하는 의사를 양성해야 하는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휴학 승인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유급 대신 휴학을 승인하면 등록금은 보전할 수 있습니다. 대학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휴학을 해도 등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휴학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규정을 학칙에 정하고 있습니다.연세대의 경우도 '등록을 마친 후 학기 도중에 가사 등으로 휴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기수업일수 '3분의 2' 이내에 휴학
수능 100%로 수학을 포기하고 모집단위에 상관없이 지원을 한다면 가장 높은 수준의 대학은 경희대 예체능 모집단위들이다. 수학을 제외하고 국어, 영어, 탐구(상위 1과목)의 성적을 반영하게 되는데 모집인원도 많지 않고 입시결과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23학년도 정시 평균 백분위가 디지털콘텐츠(2명-97.5), 영화연출 및 제작(9명-97.0), 스포츠의학과(20명-95.2), 의류디자인(9명-96.4) 등 이다. 국영탐(1)이 모두 1등급 컷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합격 가능하다.다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수도권 2그룹 대학
2025학년도 서울대 입시는 체육교육과의 수시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되었고, 몇 모집단위의 전공연계 교과 이수 과목이 소폭 변경된 것 외 변화가 거의 없다. 2025학년도 연세대의 입시는 서울대와 달리 변화가 크다. 1) 추천형 면접 폐지 및 수능최저학력기준 신설, 2) 논술전형 자연계열 과학논술 폐지, 3) 정시 수능 필수 응시 영역 지정 폐지 등이다. 1) 추천형 면접 폐지 및 수능최저학력기준 신설연세대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 교과전형인 추천형에 면접이 폐지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된 것이다. 연세대 추천형은
성균관대가 발표한 자료는 경쟁률, 충원율(합격인원) 그리고 학교장추천전형의 최종 등록자 50%컷, 70%컷 등급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전형 유형별로 고교 유형별 입학생 현황을 발표했다. 그 외에도 지역별 입학생 현황과 입학생 배출 고교 현황, 입학생 성별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 중에는 고교유형별 비율을 수시모집, 정시모집으로 구분해서 발표를 했다. 작년까지 자료는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자료를 정리해 둔 것이 있어서 함께 정리를 했다.표에서 2021~2023학년도까지의 자료는 대학알리미에 발표되었던 자료이고 2
지역 거점 국립대 총장들이 늘어난 의과대학 정원의 최대 절반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스스로 줄이겠다는 뜻을 밝힌 것입니다. 정부도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내년 의대 증원 규모는 일단 2천명은 아니게 되었습니다.18일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거점 국립대 총장은 전날 대학별로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문을 교육부에 보냈습니다.
최근 3년간 3월, 6월, 9월, 수능의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정리해보았다. 수능을 기준으로하면 국어는 언매가 화작보다 4점 정도 높았고, 수학은 미적분이 확통보다 3점 정도 높았는데 2024 수능에서는 무려 11점이나 차이가 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국어보다는 수학의 표준점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난다.이런 이유 때문에 최근에 최상위권에서는 사탐 선택자 중에서도 수학은 미적분을 보는 경우가 있고, 수학 최하위권 학생들은 어차피 찍을 것이라면 확통 대신 미적분을 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해서 미적분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정시통계입니다. 검정고시 해외고 출신 제외 세부 지역별 통계입니다. 학교발표자료와 일부 수치가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한 엑셀 파일은 밴드에 올렸습니다.https://band.us/band/65087897/post/8912
경기대는 역사가 깊은 사학입니다. 전남대는 호남권 대표 국립대학이지요모집인원은 전남대가 더 많습니다. 교과는 인문은 경기가 높고 자연은 전남이 높습니다. 학종은 수도권에 다양한 학교가 있어서 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전남대 우세입니다. 작년 정시에서 아래와 같은 점수를 맞았다고 가정을 하죠 비슷한 누백대인 32~36%대가 나옵니다. 두 대학 모두 학과별로 환산점이 다른 곳이 있습니다. 전남대의 판정승입니다. 자연은 정시에서도 전남대가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데 작년 정시에서는 큰 구멍이 난 곳이 전남대가 있다는 점이 경기와
2022년 3월까지는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3월 모의고사에 응시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 응시자의 인원이 적은 편이었다. 작년부터 경기도와 광주광역시도 3월 모의고사에 고1, 고2까지 모두 참여하면서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3월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다.현재 고2는 2007년 황금돼지띠로 작년 고2(현 고3)의 337,614명보다 32,337명 많은 인원이 3월 모의고사에 응시했다. 2022년 3월에는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빠져서 응시인원을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다.경기도가 1만명 이상 많아지면서 경기도의 응시인원 비율이 작년보다
3월28일 실시되었던 교육청 모의고사 채점결과가 발표되었다.작년 4월1일 기준으로 현재 고3 학생수는 415,183명이었고 1년 선배인 작년 고3 학생수 394,940명에 비해서 20,243명이 많았다. 모든 고3이 대학입시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교육청 모의고사에 참여하는 인원은 고3 학생수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이번에 발표된 시도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작년 3월 모의고사에 비해서 12,678명이 많이 응시했다. 경기도가 5,108명이 증가했고 경북은 유일하게 166명이 감소했다. 2022년 3월 모의고사 응시자가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확정되었습니다.그 때 예상과 실제등급컷은 이렇습니다.찬스는 국어는 가채점 예상 그대로 수학은 2등급부터는 1점씩 내려야 됩니다3월모의고사는 등급컷보다는 재수생이 유입되었을 때의 보정등급컷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정등급컷도 재학생 등급컷 추정을 잘 하는 곳이 더 정확합니다.여러 기과들의 가채점 예상등급컷입니다.한편 백분위별 누적인원은 아래와 같습니다.영어 1등급 인원은 25654명 7.99%가 나왔습니다. 역시 보정을 한다면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영어가 출제된다고 해도 93점정도가 1등급 수준이라 하겠습
우선 한양대 성적 개관입니다. 공대만 비교했습니다. 교과전형에서 등록자 평균과 최저의 차이가 큰 곳이 보입니다. 정시도 학교가 발표한 70% 백분위와 점공기반 최저환산점의 차이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화공과 신소재를 비교하면 차이가 보입니다. 정시에서 70%백분위는 동일하지만 최저점은 한양대식 환산점수로 10점이상 차이가 납니다. 교과전형은 화공이 신소재보다 평균등급은 0.07등급높지만 최저내신선으로 보면 0.11등급 차이가 납니다. 반도체 교과전형의 최후의 합격자 2명의 내신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정시성적은 최저합격선
경기대가 4월15일(월) 홈페이지에 2024학년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입시결과를 공개했다. 경기대는 2그룹 대학 중에서 다양한 입시결과를 발표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자료를 정리할 수 있다. 2등급 후반대부터 4등급 초반대의 학생들이 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다. 가장 많이 합격하는 학생들은 3등급대의 학생들일 것이다.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성적우수자와 수능최저기준이 없는 학교장추천으로 구분해서 선발한다. 일반적으로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는 전형의 평균등급이 낮은 수준으로 형성된다. 인문계열에서 호텔외식경영학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