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에 의대증원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 전망입니다.오늘 저녁 결선투표결과가 공개되는 의협회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강경파로 알려진 임현택 후보(54, 충남대)가 35.7%(1만203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지만 과반 지지가 아니어서 결선투표를 가게 되었습니다. 주수호 후보(66, 연세대)는 임 후보에 6.5%p(2185표) 뒤진 29.2%(9846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25일부터 의대교수 집단 사직과 근무시간 축소가 현실화 되면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상황에 더해서 의
경희대부터 국민숭실까지 7개대학의 인문계열 교과-종합 전형의모집인원은 전공분류가 애매한 일부과 (홍대 자전)를 제외하면 3,285명이고 지원자는 45,751명입니다.경희대 경영학과 교과전형 합격자의 평균은 2023전형에서 1.5등급이었고 국민대의 학교생활우수자 학종전형의 법학과 최저합격자 성적은 3.14등급이었습니다.인문계열 수시 교과 학종지원자 상당수가 경희대부터 건동홍숙 국민 숭실 지원자 그룹안에 속해있습니다. 지원경쟁률을 보면 서울 주요 7개대학 중계열 학과중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그룹은 미디어입니다. 7개대학 모집인원이 경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수의사까지 국가시험의 합격률을 10년간 정리를 해보았다. 10년 간의 평균 합격률을 평균해보면 약사 국가시험이 92.6%로 가장 낮고 한의사 국가시험이 96.2%로 가장 높았다.의사 국가시험은 2020년에 의사 증원에 따른 의사 국가시험 거부가 있어서 실기시험을 볼 수 없었던 관계로 12.8%의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당시 2020년 하반기에 실시되지 않았던 실기시험은 2021년 1월에 추가 시험을 진행하면서 2022년 국가시험의 응시자가 6,043명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있었다. 그래서 의사 국
부산교육청이 내놓은 2025 대입성공전략 책자안의 부산지역 학생들의 등급별 지원경향입니다.1~1.5등급안의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경향입니다.고교별 서울대 등록자 순위를 따지는 것은 비교육적이라는 문제도 있지만 그것보다 우선해서 서울대도 로컬대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구시대적 사고입니다.다만 2024 수시에서는 광역시의 서울대 등록률이 상승해서 추이가 어떻게 변했는 지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기는 합니다.부산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은 주로 부울경 의대에 지원합니다. 의대 순위 다음도 약대 치대 수의대 한의대로 역시 메디컬입니다표와 같이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해군OCS장교중앙회와 지난 3월 13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정식은 세종대 배덕효 총장, 홍우영 부총장, 해군OCS장교중앙회 최홍윤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배덕효 총장은 협정에 대해 “세종대는 그동안 해군 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해군 장교를 양성하는데 앞장서 왔는데 앞으로도 해군OCS장교중앙회와 협력해 우리 국방을 책임질 해군 장교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종대는 2011년 6월에 해
혁신신약 전공은 서울대 첨단융합학부내에 있습니다.2025학년에는 서울대 외에 성대에도 설치될 계획입니다. 교육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첨단이름은 안 붙었지만 경희대 약과학과가 약대소속으로 유사하게 학과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혼자 있다보니 한약학과보다 인기가 없었습니다.서울대 첨단융합학부내 혁신신약과 신설을 주도했던 강건욱 교수(서울대 약대)는 약학회 학술대회에서 “13개 약학대학에서 관심을 갖고 혁신신약학과 신설을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혁신신약전공은 첨단신기술 기반의 혁신의약품 개발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우선 홍문표 입학처장의 일산킨텍스 설명회 워딩을 그대로 들려드립니다.학생부 종합전형은 작년도까지 저희 입학 전형을 보신 분들은 융합형이 뭐고 탐구형이 뭐냐 이렇게 질문하실 겁니다.왜냐하면 예전에 저희가 계열 모집, 학과 모집 이런 이름을 가지고 학생들을 뽑았었는데요.저희가 조금 더 이 전형 설계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이름만 바꿨습니다.그래서 계열 모집이 융합형이 되고 학과 모집이 탐구형이 된다.그냥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융합형 즉 예전의 계열 모집에서는 보시는 것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글로벌 융합학부 자연과학계열
춘천교대는 2022학년도부터 수시모집은 서류100으로, 정시모집은 수능100으로 선발을 시작했다. 교대이면서 수시, 정시 모두 면접을 보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은 부담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2022학년도부터 자소서도 없었기 때문에 정말 부담없이 지원을 할 수 있다.다만 수시모집에서는 교직적인성인재나 강원인재 모두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때 지원을 해야 의미가 있다.2021학년도까지 등급합14(2)의 최저기준을 적용하다가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등급합12의 최저기준을 적용했다. 202
전국 36개 의과대학 입학생 2860명 중 고3 재학생 비율은 44.1% 재수이상 기타가 55.9%로 나왔습니다. 강득구 의원실 보도자료입니다.지난해 3월 강득구 의원은 최근 4년간(2020~2023학년도)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N수생이 77.5%로 초강세를 보인다고 밝힌바 있습니다.특히, 3수생과 4수생 이상이 35.2%를 차지했고 반면에, 고3 재학생은 21.3%에 그쳤습니다.이번 강득구 의원실 보도자료는 수시정시를 합쳐서 재학생의 비중을 따진 것인데 특히, 가톨릭관동대,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건양대,경희대,고신대,단국대,
장문성 원장이 4개 사관학교가 모두 모집요강을 발표하면 입시사딸라를 통해서 "사관학교 입시의 모든 것"을 출간할 예정입니다.오늘은 모든 것 중에서 일부인 최소한을 다룹니다4개 사관학교는 원서접수 일정, 1차 시험 일정 정도까지는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1차 합격자 발표부터 2차 시험 그리고 최종 합격자 발표 일정은 모두 다릅니다.사관학교 1차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실시되는 데 1교시는 국어(30문항·50분)로, 출제 범위는 독서와 문학이고 2교시 영어(30문항·50분) 출제범위는 영어I와 영어II 3교시 수
어제 성대입학처 홍문표 교수님 발언 팩트체크입니다우리 입학 전문가들이 작년도 정시에 관해서 얘기를 할 때 특징이 2개가 있는데요.메디컬 펑크 그리고 문과 폭발이라는 용어를 썼습니다.메디컬 펑크가 뭐냐 메디컬 하면 일반적으로 의대와 약대를 의미를 하는데요.아니 무슨 의대 약대가 미달이 났나 당연히 미달은 아니고 의대와 약대는 정말 최상위권 학생들이 희망하는 그런 학과들입니다.그래서 여기서 얘기하는 펑크는 실제 예상보다 커트라인이 조금 낮게 형성이 됐습니다.그래서 그런 의미에서의 펑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실제로 저희 대학에 작년도에 응
성균관대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가 3월23일(토) 오후 2시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집에서 시간이 꽤 걸리는 거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해 첫 설명회라 직접 참여했다. 설명회는 홍문표(독어독문과) 입학처장이 진행을 했다. 작년부터 입학처장을 맡아서 설명회를 진행하셨는데 어문학부 교수님답게 유창한 언변으로 설명회를 진행하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 일반적인 설명회의 순서는 수시모집을 설명하고 다음에 정시모집을 설명하는 편인데 이번 설명회는 정시모집부터 시작을 했다.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화두는 메디컬 펑크와 문과 폭
3월 22일 청주교대와 춘천교대가 입시결과를 발표했다.청주교대는 2022학년도까지 수시모집은 평균값이 공개되지 않고 80%컷만 공개되었고, 정시모집은 평균 환산점수만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4년간의 입시결과를 모두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2021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의 입시결과와 2024학년도의 입시결과를 확실히 차이가 있다.수시모집에서 배움나눔인재는 2021학년도부터 2023학년도까지 80%컷 등급이 2.05, 2.00, 2.18로 2등급 초반대를 유지했다. 청주교대 수시모집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2.5등급 이상을 벗어나는 경
한국외대 학종의 일반고 합격비율은 70%는 넘지 않습니다. 면접형은 2단계 면접이 50% 이고 진로역량이 50% 서류형은 학업역량이 50% 진로역량이 30%입니다. 그렇지만 전형간 등급차이는 크지는 않습니다.학교가 발표한 면접의 실질영향력은 36% 수준입니다.내신교과등급이 높은 서류형이 고른 학업성적을 갖고 있다면 일반고에게는 더 유리할 것입니다. 진로역량은 전공관련 심화 전문과목 이수자가 더 유리합니다.2024 전형결과입니다. 2.5등급선에서 입결이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외대 교과전형은 반드시 외대식 환산점수로 따져보아
서울시립대가 3월21일(목)에 지난 1월26일(금) 진행되었던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성과공유 세미나"에서 발표되었던 학생부종합전형 입시결과를 2024년 2월 29일자 등록 기준으로 정리해서 홈페이지에 공지했다.서울시립대가 발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입시결과는 고교유형별 평균등급을 공개하는 자료이기 때문에 다른 대학의 입시결과에 비해서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해 준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졸업생은 ?서울시립대가 발표한 자료 중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원자수와
연세대는 4월27일(토) 오전 10시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가장 먼저 설명회를 시작한다.다른 대학들과 다른 점은 오전 10시에 설명회를 시작하는 것이다. 부지런한 학부모들만 들으라는 의미일까? (조창훈은 신청자를 어떻게든 줄여볼려는 고육책이라고 봅니다)신청은 4월1일(월) 오후3시에 오픈을 한다고 한다. 매년 연세대 설명회는 1분컷으로 마감이 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어서 직접 참석을 하고 싶다면 열심히 광클을 해야 할 것이다.연세대가 매년 개최하는 설명회에서 어떤 내용들을 소개하는지를 작년 입학설명회 참관기로 참고하도록 하자.
조선일보가 “뽑아쓸 인재가 없다”… 절박한 LG, 최초로 ‘기업 대학원’ 만들어 석·박사 준다 라는 자극적 제목으로 LG -AI 대학원 신설을 알렸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초격차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술 협력 촉진 방안’ 보고서는 향후 5년간(2023년~2027년) 국내 AI 분야에서 인력 1만28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고급 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데 초·중급 인력은 3800명 초과 공급되지만, 고급 인력은 1만6600명이나 모자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업대학원을 만들게 된 배경입니다. 게
경희대는 작년부터 의약학계열 설명회를 따로 개최했는데 올해도 의약학계열 설명회는 별도로 진행하고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한다.이제 겨우 3월20일인데 5월부터 7월까지의 설명회 일정을 모두 공개했다. 권역별 설명회의 첫번째 일정은 수도권이 아닌 경남 창원에서 시작을 한다. 5월7일(화)부터 시작을 해서 수도권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인천이 5월21일(화)이고 분당에서 열리는 경기남부1 설명회는 5월27일(월)에 열리게 된다.권역별 설명회 예약은 4월2일(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선착순 마감이라고 하니 일정을 잘 챙기도록 하자
의전원을 운영하는 차의대를 제외하면 수도권 의대의 증원규모는 321명입니다꼭 그렇게만 볼 수 없는 것이 울산대 한림대 을지대를 수도권 의대로 봐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산병원이 있는 동국대까지 포함하면 수도권 의대 모집정원은 1426명인데 680명이 정부 증원발표안입니다.그런데 지역인재 60% 의무부과를 하면 한림대와 연대 미래는 지금보다 수도권 학생모집규모가 줄어듭니다.연세대 미래 건국글로컬 동국와이즈를 제외하면 358명이 증원한 것이고 3개대학을 추가하면 368명이 늘어난 것입니다.수도권이라 분류한 정부 발표안 대비 크게 늘
권역별 수도권 32.53%, 강원 61.8%, 대전충남 101.81%, 충북 237.08%, 광주 40.00%, 전북 48.94%, 대구경북 82.34%, 부울경 78.65%, 제주 150.00% 증가.충청권이 예상보다 인원이 많아서 이 안대로 확정된다면 지역인재전형의 입결하락은 불가피해 보입니다.수도권 인원은 정부발표안이 361명인데 의전원인 차의대와 올해 서울대 중앙대 계획인원대비로 해서 차이가 납니다.이주호 부총리의 브리핑 자료는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첫째,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약 80%의